모바일야구게임 인기 최고조에 달해

'컴투스 프로야구'가 일 평균 4000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인기몰이를 하는 가운데, 게임빌의 '2005프로야구' 또한 일 최고 7000건을 넘는 높은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는 등 야구게임이 모바일 계에 핵심 장르로 군림하고 있다.

특히 현재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컴투스의 '컴투스 프로야구'와 게임빌의 '2005프로야구'는 각각 '리얼리즘'과 '아기자기함'이라는 개성적인 컨셉을 가지고 있어 '같은 장르도 컨셉이 다르면 성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함으로서 업계의 관심을 더욱 집중시키고 있는 상황.

또한 현재 '컴투스 프로야구'는 SK텔레콤과 KTF에, '2005프로야구'는 SK텔레콤과 LG텔레콤에 서비스가 진행중이어서 두 게임 모두 각각 나머지 이동통신사 까지 장악하게 되면 더욱 모바일 게임계에 파장은 커질 것으로 예측된다.

'2005프로야구'를 개발한 김주영 게임빌 메인 기획자는 "100만 다운로드를 앞둔 '2004프로야구'의 단점을 철저히 보완하고, 마타자, 마투수 등을 보강한 '2005프로야구'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컴투스 프로야구'는 휴대전화 대기 상태에서 '**777'을 누른 후 통화버튼을 눌러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2005프로야구'는 SK텔레콤은 네이트에 접속해 '게임Zone > 스포츠 > 야구 > 2005프로야구'에서, LG텔레콤은 ez-i 접속해 '게임 > 스포츠 > 2005프로야구'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다운로드 금액은 각각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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