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코인터랙티브, 홍콩 JV설립 계획 철회
나코인터랙티브(대표 한상은)는 홍콩 NIH사와의 조인트벤처기업(이하 JV) 설립을 전면 철회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이 회사의 발표에 따르면 NIH사와 지난 6일 미화 700만 달러 규모의 JV를 설립하기로 MOU를 맺었으나 세부계획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추후 나코인터랙티브측에 불리 할 수 도 있는 이견발생 및 예상되는 기회손실, 해외투자에 대한 국내 일부 부정적 시각생성 등을 이유로 계획을 철회한 것.
또, 최근 한국과 대만에서 실시된 '라스트카오스'의 클로즈 베타 서비스의 성공적인 성과로 인해 JV를 통한 동남아 진출 목표를 수정해 동남아 지역에 대한 라이센스를 직접 배급하는 정책으로 선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