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위닝일레븐8' 멀티플레이버전 등장

일본 게임 개발사 코나미는 '위닝일레븐 8'의 최신작이면서 온라인 네트워크 대전이 가능한 '위닝일레븐 8 라이브웨어 에볼루션(이하 WE8 LE)'을 오는 3월3일 일본 내에서 발매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WE8 LE'는 작년 8월에 발매된 동명의 게임인 '위닝일레븐 8'의 버전업 게임으로 네트워크에 연결된 게이머라면 누구라도 함께 게임을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또, 네트워크 방식의 승리 포인트 체크를 통해 리그는 물론 전국 게이머의 랭킹을 표시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코나미 측은 "새로 출시되는 'WE8 LE'는 네트워크 대전 시스템 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새로운 시스템을 대거 추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WE8 LE'는 3월3일에 발매되며, 발매 예정 가격은 7,329엔(한화 7만 6천원 정도).

한편, 코나미마케팅아시아 관계자는 "이번 'WE8 LE'는 일본 내수용일뿐, 일본이 아닌 이상은 '인터내셔널'판이 유통될 것"이라며, "현재로서는 한국에서 '위닝일레븐'을 네트워크로 즐길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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