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빌 메이 크라이3', 한일 동시 발매
캡콤의 대표적인 플레이스테이션2용 액션 어드벤처 게임 '데빌 메이 크라이3'가 한일 동시 발매된다.
'데빌 메이 크라이3'의 개발자 '다나카 츠요시'는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된 'MMBB 서비스 발표회'에서 오는 2월 17일에 자막 한글화를 거쳐 발매된다고 발표했다.
코코캡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당초 발매일은 2월 10일이었지만 설날과 겹치는 국내 사정을 고려해 17일로 연기됐으며 가격은 일본판(6800엔)보다 저렴하게 책정될 예정이다.
한편, 데빌 메이 크라이3는 시리즈 1편의 과거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게이머 마음대로 전투 스타일을 변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