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 '프린세스메이커4' 발매
한국후지쯔(대표 박형규)는 25일 PC용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프린세스메이커4'를 국내 발매했다.
이 게임은 지난 4월 7일 예약판매를 통해 6분만에 예약판매분이 매진되는 상황을 낳을 정도로 국내 게이머에게 친숙한 게임으로 8년전 제작 발표 후 지속적으로 발매가 미뤄져 팬들의 속을 애타게 한 바 있다.
'프린세스메이커4'는 게이머가 자신의 딸을 10세부터 18세까지 기른 다는 컨셉은 전작과 동일하나 변해가는 사회 상황에 맞춰 길러야 된다는 점이 전작과 다른 이번 작만의 특징이다. 가격 3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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