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리코리아, '화씨'의 새이름 '인디고 프로페시'로 변경
아타리코리아(지사장 스캇 밀러드)는 올 가을 PC 및 플레이스테이션2용으로 발매될 예정인 '화씨(Fahrenheit)'를 국내에서는 '인디고 프로페시'로 변경해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인디고 프로페시'는 북미 및 아시아 지역, '화씨'는 유럽 지역에서 사용되는 제목으로 결정됐으며 과거의 전설을 토대로한 초자연 심리 스릴러를 주제로 개발 중이다.
이 게임은 평범한 도시인 주인공 루카스 케인이 자신도 모르게 저지른 살인에 대한 비밀을 밝혀가는 과정을 다루고 있으며 게이머는 게임내 등장인물들과의 관계를 통해 매순간 선택하게되고 그 선택에 따라 변화하는 엔딩을 경험하게 된다.
이 게임의 PC판은 국내에서는 플레이아타리(playatari.co.kr)를 통해 9월 경 발매되며 플레이스테이션2용은 11월 말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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