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씨아이, 한국 전용 닌텐도 DS 케이스 공개
대원씨아이(대표 김인규, www.daiwon.co.kr)는 14일 한국 전용 '닌텐도 DS(이하 NDS) 케이스'를 정식 공개했다.
한국 전용 'NDS 케이스'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NDS 케이스에 비해 커진 크기. 케이스 크기 문제로 인해 별도 제공할 수 밖에 없었던NDS 220V 어댑터를 케이스 안에 수납하기 위해 기존 NDS 케이스에 비해 크기가 커졌으며, 넉넉한 내부 공간으로 인해 게임 패키지를 1개 삽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한국 전용 케이스 답게 내용물 및 주의 표시 역시 한글로 쓰여져 있으며, 이에 따라 케이스 디자인이 약간 변경되었기 때문에 불법 밀수품 NDS를 정품으로 오인하고 구입하는 소비자들의 피해 역시 줄어들 전망이다.
한국 전용 'NDS 케이스'는 현재 진행중에 있는 '신컬러 NDS 초특가 초특전 세트'부터 적용되며, 앞으로 발매되는 모든 국내 정식 발매판 NDS는 이번 한국 전용 케이스에 담겨져 판매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