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닌텐도, '닌텐독스' 용 네트워크 중계소 설치

일본 게임 개발사 닌텐도는 자사의 차세대 휴대용 게임기인 '닌텐도DS'용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닌텐독스'를 위해 '지나쳐가는 통신(すれちがい通信)'을 즐길 수 있는 중계소를 최근 설치하고 일본 내에서 오는 21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 중계소는 '닌텐독스'를 즐기는 게이머가 지나가면 그 강아지의 정보를 보관한 뒤 다음에 지나쳐가는 게이머에게 전달 시켜주는 역할을 하게 되며, 통신으로 다른 게이머의 강아지 데이터를 받을 기회가 적은 게이머들을 위한 장치다.

이 중계소가 설치되는 장소는 동경 도내의 일부 역들을 중심으로 전국 약 60여 곳의 게임샵에 설치될 예정이며, 중계소의 이용 방법은 게임을 슬립 모드로 설정해 두면 간단하게 정보를 맡기는 것이 가능하다.

일본 = 김규만 게임동아 일본 특파원 (mecklen@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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