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A소프트, '카운터 스트라이크' 팀 최강전 개최
1인칭 슈팅 (First Person Shooting)게임의 원조, '카운터 스트라이트'(이하 카스)가 FPS의 최강 자리를 다시 탈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국내 스팀 서비스를 맡고 있는 GNA 소프트(대표 유영선)는 '밸브'의 후원으로 여름 방학을 시점인 7월부터 총 규모 7천 만원 상당 카스의 대규모 리그인 '카스 팀 최강전'을 6개월에 걸쳐 연다고 밝혔다.
리그는 우선 총 상금 4천 만원의 리그로 4개월 동안의 4차 예선 리그, 2개월에 걸친 결선 리그 및 결선 토너먼트가 진행되며, 리그 규모에 따라 점차적으로 상금도 늘어날 예정이다.
GNA 소프트의 한 관계자는 "이번 '카운터 스트라이크' 팀 최강전은 카스 팀 랭킹 시스템인 '래더 사이트'를 기반해 기획되었으며 현재 웹사이트로 신청을 받고 있다."며, "이번 리그의 참가 자격 및 참가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차후 ATLS 래더 사이트(www.a-tls.net) 와 스팀아시아 홈페이지 www.steamasia.com)를 참고하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GNA 소프트가 제공하는 '스팀'에는 '카스' 뿐만 아니라 3차원 1인칭 슈팅 게임(FPS)인 '하프라이프2(Half-Life2)'를 비롯해 훌륭한 그래픽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각종 대회 선정 종목인 '카스: 소스'''컨디션 제로' 등 14개 게임이 서비스 되고 있으며, '데이 오브 디피트: 소스(Day of Defeat: Source)'가 곧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