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자사주 20만주 취득결의

네오위즈(대표 나성균)는 12일 코스닥 증권시장을 통해 자사주 20만주(약 50억원 규모)를 장내 취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표를 통해 네오위즈 주가는 전날보다 1400원오른 2만6400원에 증권 거래가 시작됐으며 12시 현재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측은 이번 자사주 매입 결정과 관련 회사 미래가치에 대한 강한 자신감과 더불어 주주가치의 극대화에대한 의지를 표명하는 차원에서 결정했다고 설명해 책임경영의 의지를 드러냈다.

네오위즈 나성균 대표는 "이번 자사주 매입을 통해 네오위즈의 성장성과 재무적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네오위즈는 미래가치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책임경영을 실현하는 모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네오위즈는 최근 나성균 대표의 취임과 더불어 게임분야에 전력 할 것임을 표명하며 '요구르팅'과 '스페셜포스'를 통해 게임사업의 성공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있으며, 정상원 사단의 띵소프트, 송재경 사단의 XL게임즈, 차승희 사단의 펜타비전 등 게임 거장과의 잇따른 제휴를 통해 회사의 미래 가치의 발전 계기를 강력하게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