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 '건스터' 2차 비공개 시범 서비스 시작
NHN(대표 최휘영)은 18일 자사가 운영하는 인터넷 게임포털 한게임(www.hangame.com)에 2D 건슈팅 게임 '건스터(gunster.hangame.com)'의 2차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스터'의 이번 2차 비공개 시범 서비스는 18일부터 24일까지(15시~22시)일주일 간 실시되며 따로 테스터 모집을 하지 않은채 누구나 로그인해 참여가 가능하다.

'건스터' 는 2~8명의 플레이어가 정글, 도시, 빙하 등 다양한 전략이 요구되는 배경에서 점프와 부스터를 이용하면서 총으로 상대를 공격하는 캐주얼 건슈팅 게임으로,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FPS 게임의 어려운 조작법과 무게감을 보완, 손쉽고 스피디한 슈팅 게임 환경을 구현해 청소년 게이머들에게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테스트에는 순간 이동이 가능한 구역 및 지나가면 에너지가 감소하는 구역 등 각종 특수 구역을 추가해 1차 테스트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긴장감을 경험할 수 있게 된 점이 특징이다.
NHN 채유라 한게임 서비스 유닛장은 "7월 6일부터 실시한 '건스터 대원' 모집에 이미 5,000여 명 이상이 참가하는 등 게임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초보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2D 건슈팅이라는 장르의 게임으로 통쾌한 재미를 선보여 캐주얼 슈팅 게임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