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I, 차세대 윈도우 '윈도우 비스타' 베타 1 지원
3D 그래픽 칩셋 전문기업 ATI(www.ati.com)는 자사의 통합 그래픽 드라이버 '카탈리스트'가 마이크로소프트가 발표한 차세대 운영체제인 윈도우 비스타의 베타1을 지원한다고 2일 발표했다.
이로 인해 '카탈리스트'는 마이크로소프트 비스타의 그래픽 드라이버 표준인 '롱혼 드라이버 디스플레이 모델(LDDM)을 지원하는 64비트 드라이버도 지원하게 됐으며 개발자들이 윈도우 비스타의 정식 출시될때까지 안정적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마이크로소프트사 크리스 도나휴 윈도우 그래픽 및 게임 기술 팀의 그룹 매니저는 "윈도우 비스타 그래픽 드라이버 개발에 대한 ATI의 공헌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3D 기능을 향상시킨 윈도 비스타 사용자들은 ATI의 고품질, 고성능의 안정적인 GPU 드라이버에서 최상의 경험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TI의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비스타에 대한 최신 베타1 드라이버 릴리즈는 ATI 공식 홈페이지(www.ati.com)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