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경영 모바일 게임 '서울타이쿤' 출시

모바일 게임 전문 개발사 엔텔리젼트(대표 권준모, www.entelligent.co.kr)는 치즈케익프로덕션이 개발한 도시경영 모바일 게임 '서울 타이쿤'을 SKT, KTF를 통해 출시했다.

이 게임은 게이머가 직접 서울 시장이 되어 서울시를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게임으로 임기 4년 동안 서울 시내의 각 지역에 새로운 건물을 건설하고 시민들의 요구 사항을 들으며 각종 정책을 실현해야 한다.

게임 상에 등장하는 서울시는 크게 강동, 강서, 강남, 강북 4부분으로 나뉘어졌으며 실제 서울시를 대표하는 건물 및 명소가 등장하는 것이 특징.

또한 수행원 제도가 있어 게임을 처음 접한 게이머들도 비서관들의 도움말을 통해 쉽게 플레이할 수 있으며 4년간 임기를 마치면 지지도에 따라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거나 중도 퇴임하는 등 10종류의 엔딩을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악덕업체에서 뇌물을 주거나 강도를 만나 격퇴하는 등 다양한 깜짝 이벤트로 게임의 재미를 더했다.

치즈케익 박성빈 대표이사는 "'서울타이쿤'은 모바일 최초의 도시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라며 "모바일 도시경영 게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여 천편일률적인 모바일 '타이쿤'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서울 타이쿤'의 정보 이용료는 2000원이며 SK텔레콤은 'Nate > 게임존 > 경영/연애/뮤직 > 경영게임(직업) > 서울타이쿤', KTF는 '멀티팩 > RPG/타이쿤/시뮬 > 타이쿤(경영시뮬) > 서울타이쿤'의 경로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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