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액션 레이싱 '컴온베이비' 시범 서비스 스타트

손오공(대표 최신규)은 엑스포테이토(대표 이상헌)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코믹 액션 레이싱 온라인 게임 ' 컴온베이비'의 1차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11일 시작했다.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비공개 시범 서비스는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별도의 테스터 선발없이 999명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아케이드에서 인기를 끌었던 '컴온베이비'의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레이싱 게임. 두기, 모모카, 팡팡 등 6종의 슈퍼 베이비들 중 한명을 골라 게이머의 입맛에 맞게 치장할 수 있으며 달리미(동물, 보행기, 자동차 등 게임 상에 등장하는 탈 것) 역시 부품을 교체해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게임 방식은 '레이싱 모드'와 '서바이벌 모드' '뺨때리기 모드' 등 총 3가지가 지원된다.

먼저 '레이싱 모드'는 카트라이더 등 기존의 캐주얼 레이싱 게임과 비슷한 방식의 게임 모드로 20여가지의 아이템으로 상대를 공격하는 아이템전과 속도만을 겨루는 '노템전'이 있다.

'서바이벌 모드'는 '컴온베이비'의 인기 모드였던 뺨때리기 모드를 레이싱 모드와 결합한 것으로 무기와 에너지가 구현돼 있어 경기중에 상대방의 에너지가 모두 없어질 때까지 공격해 최후까지 살아남는 1인이 승리하는 모드다.

마지막으로 '뺨때리기 모드'는 아케이드 버전의 '컴온베이비'의 인기 모드인 '뺨때리기 모드'를 그대로 재현한 것으로 이 경기를 통해 게임머니인 '메달'을 획득할 수 있다.

손오공의 관계자는 "뛰어난 캐릭터성을 바탕으로 독특한 아바타 시스템과 게임성을 갖춘 '컴온베이비'를 게이머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테스트 기간 동안 게이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최고의 캐주얼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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