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소프트, '인피니티' 3차 비공개 테스트 실시
윈디소프트(대표 이한창)는 19일 자사가 서비스 하고 ARN게임즈(대표 박은석)가 개발한 액션 온라인게임 '인피니티'의 3차 비공개 테스트를 오는 24일(수)부터 30일(화)까지 총 7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피니티'는 앞서 진행된 2차례의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커맨드를 이용한 섬세한 전투와 짜릿한 타격감, 이펙트, 호위병 시스템, 다양한 기능의 아이템을 사용한 전략적인 요소, 미세한 그래픽과 부드러운 모션 등의 타 게임과는 차별화된 특징으로 게이머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번 3차 비공개 테스트는 '인피니티' 홈페이지(www.infinityonline.co.kr)를 통해 가입한 게이머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7일 동안의 테스트를 통해 공개 시범 서비스에 앞서 서버 안정성 부분과 버그 등을 최종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3차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캐릭터별로 의상과 무기 등의 액세서리를 다양화했으며, 자신의 호위병을 쥐, 돼지 등의 동물 캐릭터로 교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새로운 맵과 캐릭터별 기술, 아이템의 속성 등을 추가했으며, 친구 초대 등의 커뮤니티 기능들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윈디소프트 반상규 사업팀장은 "이번 3차 테스트가 공개 시범 서비스에 앞서 실시되는 마지막 테스트인 만큼 게임의 완성도와 서버 안정성을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인피니티'는 기존 게임과는 차별화된 다양한 액션 기술들로, 게이머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