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 전국규모의 대회 개최
게임하이(대표 권종인)가 개발하고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이 서비스하는 FPS게임 '서든어택'의 전국대회가 개최된다.

'DJ맥스', '스타크래프트', '프리스타일', '오목', '테일즈런너' 등 엄선된 장르별 게임과 함께 'BCX2005 게임대전'을 통해 진행되는 '서든어택 전국대회'는 오는 23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9월 11일까지 개최된다.
'BCX2005(부천 문화-IT 엑스포)'는 부천시가 문화관광부와 경기도의 후원을 받아 주최하는 문화-IT 종합 박람회로 게임대회를 비롯해 해외 및 국내 IT선도기업의 제품전시 및 각종 문화공연 등의 행사로 추진된다.
전국대회로 진행되는 '서든어택'은 4인제 단체전 게임으로 1위부터 3위 입상자와 본선 참가자에게는 '각각 CJ인터넷대표, 경기도부천교육청장 훈격의 상장과 총 300만원 상당의 상품권 및 경품이 지급된다. 참가는 15세 이상, 4인으로 구성된 팀이라면 누구든지 22일까지 넷마블 홈페이지(www.netmarble.net)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후보 2명을 포함해 각 팀당 최대 6명까지 등록이 가능하다.
CJ인터넷의 권영식 이사는 "'서든어택'은 게임진행 및 캐릭터 이동 속도가 빠르고 사실감 있는 그래픽 및 음향효과로 역동적인 슈팅 액션을 구현하고 있어 기존 FPS 게임을 즐기던 마니아에서 초보게이머까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전국대회를 통해 이용자의 폭넓은 저변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