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엔지코리아, 영화 및 방송제작사와 제휴
웹이엔지코리아(대표 전유 www.webengkr.com)는 최근 영화제작사 및 방송제작사등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모바일게임에 영화, 드라마, 캐릭터라이센스 등 엔터테인먼트화된 모바일 게임을 개발 중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웹이엔지코리아가 추진하고 있는 엔터테인먼트화된 모바일게임은 크게 세가지. 개봉예정인 영화와 연계하는 '영화 모바일 게임', 드라마 주인공 캐릭터를 모바일게임에 접목시키는 '모바일 드라마게임', 그리고 개그맨등 연예인 캐릭터 라이센스를 확보, 이를 게임주인공으로 개발하는 '스타캐릭터 모바일게임' 등이다.
그 첫 게임으로 웹이엔지코리아는 7월말 영화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사와 영화 '무영검'의 모바일컨텐츠 개발 독점계약을 맺고, 무영검 영화스토리를 소재로 한 모바일게임을 개발, 영화 개봉전에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이 회사는 이와함께 8월말께 ㈜MBC와 손잡고 MBC시트콤 '안녕,프란체스카'의 모바일게임을 출시했다. 시트콤 '안녕,프란체스카' 주인공을 모바일게임 캐릭터로 개발한 것.
이외에도 웹이엔지코리아는 '날아라 두일', '프란체스카의 인형가게' 두 게임을 8월 초 출시했으며, 9월 5일 '안녕, 프란체스카' 시즌3 방영에 앞서 '프란체스카 맞고'를 이달말 출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또한 시즌3 캐릭터 라인의 특성을 살린 게임을 기획 제작 중에 있다.
웹이엔지코리아 전유 사장은 "모바일게임과 영화,방송,연예의 만남은 '원소스멀티유즈(One Sourse-Multi Use)'전략에 따라 킬러콘텐츠를 개발,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새로운 시도는 이통사를 통한 게임서비스로는 수익창출이 점점 힘들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블루오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