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2005 대구 국제 게임쇼 참가

'레몬'(대표 윤효성)은 오는 26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2005 대구 국제 게임쇼(이하 2005 DENPO)에 참가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DENPO'는 대구시에서 문화 산업 활성화와 국제 게임도시 육성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 5회째를 맞는 대규모 게임 페스티벌. 이번 '2005 DENPO'는 특별히 전시장이 아닌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 곳곳에서 열려 게이머들은 물론 일반 대중들도 쉽게 게임을 접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레몬은 26일부터 대구 동성로일대와 반월당지하 행사장에 모바일 게임 체험 부스를 마련하고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레몬의 퍼즐 게임인 '헥트리스2'를 비롯해 3가지 게임으로 구성된 '바캉스 게임팩'을 1개 게임을 다운 받는 비용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다운로드를 받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내달 개최될 동경게임쇼 관람 패키지를 선물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레몬 측은 현장에서 즉석 다트 던지기를 통해 최신형 휴대폰과 MP3등 푸짐하게 경품을 준비해 붐을 일으킬 계획을 세우고 있다.

레몬의 김경철 과장은 "일반인들에게 모바일 게임의 우수성을 알리고 모바일 산업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자 2005 DENPO에 참가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일반 휴대폰 사용자들과 업계가 가까운 자리에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바캉스 팩 게임'은 SK텔레콤을 이용하는 게이머는 레몬의 '헥트리스2'와 이오리스의 '보글보글', 메타미디어의 '길티기어'를, KTF의 이용 게이머는 '헥트리스2', '보글보글', '코인마스터'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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