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신야구' 소송 문제없다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자사의 캐주얼 야구 온라인 게임 '신야구'에 대한 코나미의 소송에 대해 '근거없는 억지 주장'이라며 일축했다.

'신야구'는 네오플(대표 허민)이 '만화 같은 야구 게임' '내가 구단주가 되는 야구 게임'이라는 목표 아래 오래 전부터 기획하고 개발한 캐주얼 야구 게임으로 구체적인 검증과정없이 단지 '닮았다'는 말만 되풀이하는 것은 코나미 측의 억지 주장이라는 것.

한빛소프트는 지난 4일부터 공개 시범 서비스를 진행한 결과 직접 플레이해본 게이머들 사이에서 직접 해보면 확실히 다르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또 공개 시범 서비스 20여일만에 동시접속자 1만5천명을 넘어 2만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는 것은 "'신야구'의 게임성을 게이머들이 인정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결과라고 주장했다.

네오플 관계자는 "이 기회에 코나미의 주장이 근거없는 억지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 명백하게 밝혀질 것이며, 이와 같은 무차별적인 소송제기에 대해서는 분명히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단호한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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