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포스', 신규 맵과 총기 추가
네오위즈(대표 나성균)은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1인칭 슈팅 게임 '스페셜포스'에 유고슬라비아 연방의 몬테네그로를 배경으로 하는 신규맵 'EMP'와 프랑스 특수부대 GIGN, 오스트리아 R.A.I.D에서 사용하는 리볼버 권총 'MR73'을 추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에 추가된 신규 맵 'EMP(Electromagnetic Pulse, 전자장펄스)는 모든 통신 및 전자 기기를 마비시키는 위력을 가진 EMP폭탄의 분석을 위해 컨트롤러를 탈취하거나 이를 저지하는 임무를 지닌 맵으로 유고슬라이바의 아름다운 산악 지역의 오래된 목재 공장을 배경으로 제작되었다.
'MR73'은 빠른 연발속도와 정확도, 가벼운 활동성을 가진 리볼버 권총으로 비교적 장거리에서 정확한 샷을 선호하는 게이머에게 유리하다.
네오위즈 SF사업팀 김정훈 팀장은 "'스페셜포스'를 아껴주는 게이머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 다양한 총기류와 아이템을 추가, 더욱 다이나믹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