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EK, 역삼동서 PSP개발자 컨퍼런스 개최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윤여을, 이하 SCEK)는 자사의 휴대용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이하 PSP)의 개발자 컨퍼런스를 역삼동 문화콘텐츠센터에서 9일 개최했다.

이번 PSP 개발자 컨퍼런스는 SCEK 기술 그룹과 SCEI 본사의 PSP 개발 전문가들의 전문 강연과 최신 업데이트 정보, 그래픽, 네트워크, 비디오, 사운드 등의 세미나로 구성됐으며, 특히 해외 Tool & Middleware 업체들의 제품 전시 및 세미나도 동시에 개최돼 큰 호응을 얻었다.

SCEK 기술 그룹의 조시형 차장은 "PSP가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면서 많은 개발사들이 PSP 게임 개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특히 온라인과 모바일 게임 개발이 뛰어난 국내 개발자들의 기술문의가 많아서, 우수한 네트워크 대응 PSP 게임 개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컨퍼런스는 PSP가 2005년 5월 국내 정식 출시된 이후 올해로는 처음 개최되며 22개의 한국 개발사와 8개의 120여명의 관련자가 참가했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