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코리아, '니드포스피드' 최신작 18일 국내 발매한다

EA코리아(대표 한수정)는 PC용 레이싱 게임 '니드포스피드' 시리즈의 최신작 '니드포스피드 모스트 원티드'를 한글화 해 오는 18일 국내에 발매한다고 17일 발표했다.

그동안 '니드포스피드' 시리즈를 통해 쌓아온 모든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니드포스피드 모스트 원티드'는 BMW M3, 람보르기니, 포르쉐, 페라리 등 기존의 레이싱 게임에서 보기 힘들었던 최고급 슈퍼카를 비롯하여 50 종이 넘는 최신 차량이 등장한다.

특히 빛의 역광, 빗물이 차체에 부딪히는 세밀한 묘사와 도로 위에 흩날리는 낙엽 등의 뛰어난 그래픽 효과는 플레이어에게 자신이 꿈꾸어 오던 드림카를 직접 운전하고 있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하다. 또 '니드포 스피드' 시리즈의 특징 중 하나인 현실감 있는 배기음은 급가속시 울려퍼지는 고유의 사운드를 그대로 구현해 질주의 본능을 일깨운다는 평.

이밖에도 게이머가 직접 레이서가 되어 추격 해오는 경찰차를 따돌려야 하는 '경찰 추격' 모드, 길거리 레이서로 등장하는 미국의 슈퍼모델이자 유명 여배우 조쉬 마란과 100여 개에 달하는 트랙과 이벤트 등 기존 언더그라운드 시리즈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준다.

'니드포스피드 모스트원티드'는 오는 11월18일 PC버전을 시작으로 PS2와 PSP버전이 12월 한글화되어 국내 발매될 예정이다. 권장소비자 가격은 PC용이 3만6천원, PS2는 4만5천원, PSP버전이 3만 8천원이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자료는 EA 코리아 홈페이지(www.e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