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EK, 연말 빛내는 대작 게임 2종 예약판매 실시
뛰어난 완성도와 게임성으로 게이머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PS2용 대작 액션 어드벤처 게임 '완다와 거상'과 '범피 트롯'의 국내 출시가 눈 앞으로 다가왔다.
SCEK(대표 윤여을)는 오는 11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범피 트롯'과 '완다와 거상'의 예약판매를 각각 4만5000원의 가격으로 실시한다고 25일 발표했다.
먼저 12월 8일 한국 음성 더빙까지 되어 발매되는 '범피 트롯'은 '알타입 파이널' 'U 언더워터 유닛' 등의 게임을 개발했던 日 아이렘 사의 신작 게임. 게이머는 팔, 다리, 몸체 등의 파츠로 이루어진 2족 보행 로봇인 '트롯 비클'을 이용해 전투, 노동, 악기 연주 등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다.
다음으로 12월 15일 자막 한글화되어 발매될 예정인 '완다와 거상'은 PS2와 동시발매되어 극찬을 받았던 어드벤처 게임 '이코'의 제작진들이 만든 게임으로 '이코'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몽환적인 그래픽과 TV화면을 가득 채우는 엄청난 크기의 거상, 그리고 거상들과 싸우기 위해 말을 타고 달리는 주인공의 모습이 특징이다.
SCEK는 '범피트롯' 예약구매자에게 범피트롯 미니 하모니카, 라쳇&크랭크: 공구전사 위기일발(체험판). 트롯비클 종이접기 등을 제공하며 완다와 거상 예약구매자에게는 2006년 캘린더와 '니코' 프로모션 DVD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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