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스타이리아' 4차 비공개시범서비스 돌입

그라비티(대표 류일영,www.gravity.co.kr)는 손노리(대표 이원술,www.sonnori.co.kr)가 개발하고 그라비티가 서비스하는 차세대 온라인 게임기 '스타이리아(STYLIA)'의 4차 비공개시범서비스를 12월27일부터 실시한다고 금일(27일) 발표했다.

이번 비공개시범서비스는 12월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테스터들은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2005년 마지막으로 실시되는 '스타이리아'의 액션 게임 'TV 히어로즈'와 캐주얼 테니스 게임 '러브포티'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비공개시범서비스를 통해 '스타이리아'를 즐기는 게이머들은 액션 게임 'TV히어로즈'의 새로워진 모습을 만나 볼 수 있다.

'TV히어로즈'는 기존의 8인용 맵인 블루드가든, 토이팩토리, 라바버스트, 배틀아레나 외에 4인용 맵인 스타더스트와 배틀필드를 새롭게 추가하여 총 6개의 맵을 선보인다. 광활한 우주를 테마로 하고 있는 스타더스트 맵은 마치 한편의 SF 애니메이션을 경험하는 듯한 느낌을, 롤플레잉 게임의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배틀필드 맵은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있는 전장의 느낌을 줄 것이다.

또한, 4차 비공개시범서비스에서는 학생이라는 기본 직업에서 일정 레벨에 이르면 캐릭터 관리 메뉴를 통해 소드마스터나 건마스터로 전직할 수 있도록 직업군 시스템을 적용하였다. 전직을 하게 되면 사용할 수 있는 무기 종류 선택의 폭도 넓어져 다양한 근거리 무기 12종과 원거리 무기 21종을 포함한 총 33종의 무기로 더욱 멋지고 화려하게 'TV히어로즈'의 액션을 즐길 수 있다.

'TV히어로즈'의 또 다른 매력은 대기실에서 다른 개이머의 게임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게이머들은 상대의 전적 혹은 직업, 레벨 등을 미리 확인하고 전략적으로 공격할 수 있게 된다.

지난 3차 비공개시범서비스에서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되었던 '러브포티'도 더욱 빨라진 로딩 속도와 다양한 카메라 시점, 보다 넓어진 코트 등의 새로운 모습들과 함께 다양한 업데이트를 선보인다.

이번 '러브포티'의 주목할 만한 업데이트는 파라메터의 추가이다. 게이머의 캐릭터 레벨이 상승하면 타구력, 이동속도 등의 파라메터를 상승 시킬 수 있는 포인트가 제공되며 이 파라메터는 라커룸에서 수정 가능하다. 파라메터의 수정이 가능해지면서 게이머들은 차별화된 능력의 각기 다른 캐릭터를 형성해 나갈 수 있게 된다.

한편, 그라비티는 '스타이리아'의 2005년 마지막 비공개시범서비스를 기념하여 이번 서비스 기간 동안 'TV히어로즈 마스터되자!' 이벤트를 실시한다. TV히어로즈의 캐릭터 레벨 5를 달성하여 '건마스터' 또는 '소드마스터'로 전직한 게이머 중 700명에게는 '스타이리아 머그컵 2종 세트'가 제공된다.

또한, 지난 22일부터 진행된 '배경화면도 내 스타이리아!'와 '내 친구도 내 스타이리아!' 등 2가지 이벤트도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스타이리아'는 내년 1월 중순에 TV히어로즈와 러브포티 두 가지 게임으로 공개시범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스타이리아'의 4차 비공개시범서비스 및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스타이리아' 홈페이지(www.stylia.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벤트 당첨자도 내년 1월17일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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