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 김영만 대표 회장으로 취임

한빛소프트의 김영만 대표가 1월 6일자로 회장에 취임한다.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김영만 대표가 회장으로 취임하고 새로운 임원들을 발탁했다고 6일 발표했다.

김영만 회장은 1999년에 한빛소프트를 설립 후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PC게임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2' 등을 성공적으로 퍼블리싱하면서 전문게임 퍼블리셔로 일궈냈다. 현재는 전 세계 각 국에 수출되는 '팡야' '네오스팀' '위드' '탄트라' 등을 비롯해 올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서비스를 맡으면서 대표적인 퍼블리셔로 입지를 굳혔다.

이 달 2일 시무식을 통해 김영만 회장은 '안정적 수익 구조 정착'과 '성장 모멘텀 확보 및 SSEN(Speedy, Strong, Exciting, New) 조직 역량 강화'라는 3대 경영 방침을 발표하면서 "우수 파트너 발굴을 통해 해외 로열티 수익을 증대하고 글로벌 경영을 위한 사업 거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해외 사업 강화를 위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으며, 이의 후속조치로 1월5일 전격적으로 임원인사를 단행하면서 글로벌 경영 강화를 위해 32세의 박순우 해외사업팀 부장을 이사로 발탁 승진했다.

해외사업팀 이사로 발탁 승진한 박순우 이사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이후 Arthur D Little 컨설팅 그룹의 서울 및 홍콩 사무소에서 약 3년간 통신 및 인터넷 분야의 컨설턴트로 근무하였고, 해당 그룹의 벤처캐피털 리스트로 활약하면서 인터넷과 게임 쪽의 투자를 담당하기도 했다.

이후, 게임산업의 성장가능성을 예견하고 2002년 4월 한빛소프트에 입사하여 PC게임과 관련된 해외 비즈니스 업무 및 신사업 TFT팀, 전략기획실을 거쳐 2004년 해외사업팀을 맡으면서 해외 우수 거래선 확보 및 신시장 개척 등의 눈부신 성과를 기록했다.

실제로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경우 출시 전에 이미 중국, 일본, 대만 등에 1,500만불 이상의 수출실적을 기록했으며, '팡야'는 태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 등 지속적인 현지 퍼블리셔 지원 확대와 우수 거래선 발굴 등을 통해 꾸준한 실적을 내고 있다.

박순우 이사는 "각국의 문화적 특성을 고려한 퍼블리싱과 지원을 위해 대부분의 시간을 해외에서 보내다 보니 팀원과 가족에게 소흘히 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아쉬운 부분 중의 하나"라며 "임원이든, 직원이든 해외에 나가면 한빛소프트를 대표하는 사람의 하나로써 동등한 책임과 의무를 가져야 하기 때문에 이번 승진으로 별로 달라질 것은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빛소프트의 창립 7주년 기념식 및 김영만 회장 취임식은 1월 6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한빛소프트의 김영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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