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K, '전신 ~이쿠사가미~'에 국내 가수 '얀' 참여한다
사이버프론트제넥스코리아(CGK)는 오는 3월24일에 발매될 예정인 PS2용 액션 게임 '전신 ~이쿠사가미~'의 한국판에 실력파 보컬리스트 '얀'이 참여한다고 13일 발표했다.
97년 SBS 드라마 삽입곡으로 가수 생활에 첫 발을 디딘 얀은, 98년 미스터 투의 객원가수로 활동하다 2000년 솔로 앨범을 발표, 가요계에 데뷔했다. 탁월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그 동안 탄탄한 마니아 층을 확보해 왔으나, 방송 출연은 거의 하지 않아 '얼굴 없는 가수'로 알려져 있다.
대표곡으로는 'After' '자서전' '그래서 그대는'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자신의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하는 등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고 있어, 팬들에게 보다 더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신 ~이쿠사가미~'에는 가수 데뷔 10년을 앞두고 지난 2월 발매한 얀의 다섯번 째 앨범이자 스페셜 앨범인 '선물(膳物)'에 수록된 락 발라드 곡 '두고 두고'가 엔딩 테마로 채용되었다.
CGK의 김보현 마케팅 팀장은 "지난 1월 발매된 '신천마계' 한국판의 오프닝에 인기가수 '마야'의 노래를 채용하여 게이머들에게 좋은 반향을 이끌어 낸 것에 이어, 이번 '전신 ~이쿠사가미~'에서 실력파 가수 '얀'의 보컬을 삽입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는 게임 로컬라이즈를 단순한 텍스트 번역 수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한국화'를 하긴 위한 CGK의 노력을 대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신 ~이쿠사가미~' 일본 겐키社의 작품으로 최대 65,535 마리의 적과 동시에 싸운다는 컨셉을 PS2에서 구현해 낸 게임으로, 완벽자막 한글화를 거쳐 오는 3월24일에 발매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