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전설6', 19일 부분적인 서비스만 가동

금일(17일) 오후 9시 시작 예정이었던 아루온 게임즈의 '영웅전설6'의 정식 서비스 시작이 24일로 연기됐다.

아루온게임즈는 공지사항을 통해 당초 19일 오후 9시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부분인 서장만 정상적으로 시작하고 유료화 부분인 1장~4장 서비스는 24일로 연기한다고 19일 발표했다.

공지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 연기는 많은 인원이 접속했을 때에 대한 검증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으로 불안전한 상태에서 서비스를 시작해 유료결재를 한 게이머들이 피해를 받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아루온 게임즈의 관계자는 "저희의 준비 부족으로 예정대로 게임 전체를 오픈하지 못하게 된 것을 거듭 사과드린다"며 "불철주야 노력해 빠르게 정식 서비스에 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