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006, 게임업계 참가 '긍정적'
세계 3대 게임쇼를 표방하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2006'에 대해 국내 게임업계의 반응이 긍정적이다.
지스타조직위원회가 30일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지스타2006 참가안내 설명회'를 개최하자 170여명이 넘는 게임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지스타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인 것.
이날 행사에 참가한 게임업계 관계자들은 '지스타2006'에 참가는 하되, 어떤 식으로 진행될 것인가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었다. 특히 조직위원회 측이 11월9일부터 12일까지의 행사 일정과 만 육천평이라는 증가된 행사 규모, 그리고 지난 행사와 같은 부스 비용을 발표하자 행사장에는 여러 질문이 빗발치기 시작했다.
업계 관계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은 '부스 준비설치 기간을 얼마나 줄 것인가'와 '언제까지 부스 신청 기한을 주느냐는 것'으로, 이에 대해 지스타조직위원회 측은 지난 지스타2005보다 하루 더한 4일을 부스 준비 설치기간으로 책정했고 오는 4월말까지를 1차 부스 신청기한으로 정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행사의 최종 플랜은 6월 경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셔틀버스' 운영 부분과 부대 행사에 관한 것 등 다양한 질문이 빗발치자 조직위원회 측은 조직위원들을 각 테이블마다 따로 투입해 질문에 답변을 하도록 하는 조치를 취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게임산업개발원 우종식 원장과 박지영 모바일게임협회장 등 정부 산하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스타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우종식 원장은 행사 축사를 통해 "여기 모이신 분들의 힘이 아니었으면 지난 행사가 그토록 성황리에 개최될 수는 없었을 것"이라고 운을 띄운 뒤, "온라인 게임에 더욱 힘을 기울일 예정이며, 지난 지스타2005에서 미비하다고 지적받았던 해외 참가기업 유치와 셔틀버스 운행 등 여러가지 방면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