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지스타는 '게임으로 시작되는 세계'

'Let the games begin'(게임으로 시작되는 세계)

지스타조직위원회(위원장 홍기화)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의 발전지향적인 이미지를 담을 수 있는 슬로건을 공모한 결과 522개의 응모작품 중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Let the games begin'(게임으로 시작되는 세계)을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우수상은 'What a joyful world'(즐거움으로 가득찬 세상)가, 장려상에는 'Between games and people'(게임과 사람사이)가 각각 선정됐다.

조직위측은 대상으로 선정된 슬로건 'Let the games begin'이 게임엔터테인먼트와 게임비즈니스의 시작점을 지향하고 있는 지스타의 기본컨셉을 반영함과 동시에, 부르기 쉽고 오래 기억될 수 있는 편의성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슬로건 선정과 더불어 슬로건 워드마크를 개발, 포스터와 홍보물 및 인터넷 등을 통해 활용할 예정이며 다각적 홍보방안을 마련해 각 분야에 통일된 이미지를 보급할 계획이다.

한편, '지스타2006'은 올해 11월9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현재 네오위즈, 레인콤 등 온라인 게임사를 포함한 게임 관련업체 30개사가 참가신청을 완료한 상황이며 5월 중 참가신청을 하면 10%의 조기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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