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프린세스메이커 4 플러스' 다운로드 서비스 실시

KTH(대표 송영한)는 자사가 운영하는 게임 포털 파란게임(www.paran.com)의 PC게임 다운로드 서비스인 '겜박스'를 통해 인기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프린세스메이커' 시리즈의 최신작인 '프린세스메이커 4 플러스'의 다운로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5월23일부터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하는 '프린세스메이커 4 플러스'는 오프라인 패키지 출시 없이 '겜박스'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독점 공급되며, 기존 '프린세스메이커 4'를 구입한 게이머는 별도의 다운로드 없이 5월23일부터 6월6일 사이에 3,000원에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다.

'프린세스메이커 4 플러스'는 전작에서 부족한 요소들을 채워서 출시된 게임으로, 신규 오프닝 무비와 이벤트 연출신 변경, 새로운 수확제 이벤트 및 다양한 일러스트가 추가됐다.

KTH게임사업본부의 게임포탈팀 김중래 팀장은 "이와 같은 서비스 방식은 PC게임의 유통단계를 최소화해 게이머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할 수 있다는 점과 PC게임을 구입하기 위한 수고도 덜 수 있다는 점에서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게임의 다운로드 서비스로 국내 게임시장의 다양화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프린세스메이커 4'의 모바일 버전도 출시되었으며, SK텔레콤 사용자라면 휴대전화 대기 상태에서 '9992+네이트' 버튼을 눌러 다운 받을 수 있다. 다운로드 요금은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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