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게임단 창단…'월드컵 경기장에 e스포츠 물결'

서울시가 아마추어 프로게임단을 창단해 본격적인 e스포츠 발전을 도모하고 나섰다.

서울시설공단(이사장 김순직, www.sisul.or.kr)은 11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 리셉션 홀에서 아마추어 프로게임단 '윈즈'의 창단을 알리는 프레스데이를 개최하고 e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 밝혔다.

문화관광부 조현래 과장과 명지대 김정운 교수, 그리고 서울시설공단 김순직 이사장 등 많은 업계 관계자가 모인 이 행사에서는 각 관계자들의 축사와 함께 '스타크래프트''카트라이더''피파온라인'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소개됐다.

각각 종목의 소속 선수들은 지난 10일에 개최된 '서울 e스포츠 페스티벌'에서 1위부터 4위까지 수상한 선수들로 구성됐으며, 이번 '윈즈'의 창단으로 이 선수들은 1년간 매달 20만원의 지원을 받으며 월드컵 경기장 내 연습실에서 체계적인 훈련에 임하고 지자체 등 각종 아마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서울시설공단의 김순직 이사장은 "아마추어단을 통해 게임문화의 저변이 확대되고 청소년들을 프로게임단에 진출할 수 있게 육성, 발굴함으로써 그들에게 꿈을 심어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문화관광부 조현래 과장 또한 "아마추어 게임단은 건전한 게임 문화를 만들기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날 창단을 축하했다.

한편, 토고전이 치루어지는 13일에는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정식으로 '윈즈' 아마추어단 창단식이 2006 '피파' 월드컵 게임의 시범경기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치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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