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파이터', 여름방학을 대비한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그래텍(대표 배인식)은 여름방학을 맞아 자사가 서비스하는 대전 액션 온라인 게임 '젬파이터'에서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젬파이터'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3종의 비전서와 신규 스테이지를 비롯한 새로운 아이템들을 대거 선보인다. 3종의 비전서는 '공수도' '팔괘장' '소림권'으로, 먼저 일본의 대표적인 격투술인 '공수도'는 신체의 각 부분을 이용한 위협적인 공격을 자랑한다. '팔괘장'은 손바닥에 강력한 내공을 실어 상대를 가격하는 중국 전통 무술 비전서로 상대의 배후나 측면 공격에서 효과적이다. '소림권' 또한 중국의 전통 무술의 기본동작을 따르면서 동작이 크고 정확해 안정적 패턴의 공격을 주로 하는 게이머에게 유용하다.

신규 스테이지로는 활화산 화구를 게임 내에 그대로 옮겨 놓은 '화염의 나락2'가 추가됐다. 기존의 인기 스테이지인 '화염의 나락' 보다 훨씬 난이도를 높여 '젬파이터' 고수들이 진검 승부를 겨룰 수 있도록 했다.

그래텍의 박종하 사업부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게이머들이 즐길 만한 장치들을 최대한 많이 배치했다"며 "대대적인 업데이트와 함께 여름방학을 겨냥한 마케팅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젬파이터' 공식 홈페이지(www.gemfight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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