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기어스 오브 워' 시작으로 연말 인기몰이 나선다
2006년 하반기 최고의 비디오 게임 기대작 '기어스 오브 워(Gears of War)'의 국내 정식 발매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유재성)는 Xbox 360용 FPS 게임 '기어스 오브 워'가 오는 11월10일 한국에서 정식 발매된다고 7일 밝혔다.
에픽 게임즈(Epic Games)가 개발하고 마이크로소프트 게임 스튜디오(Microsoft Game Studios)가 배급하는 '기어스 오브 워'는 그 동안 슈팅 게임이 지니고 있던 개념을 바꿔버릴 대작 타이틀. 3인칭 전술 슈팅 게임인 이 타이틀에서 이용자는 마커스 피닉스(Marcus Fenix)의 역할을 맡아 게임을 즐기게 된다.
'기어스 오브 워'는 에픽 게임즈에서 개발한 '언리얼 엔진 3.0 (Unreal Engine 3.0)'를 활용해 영화 같은, 고화질 비주얼을 창조함으로써 진정한 차세대 게임의 지평을 열고 있다. 게이머는 아름답게 표현된 인터랙티브한 환경과 뼈와 살로 이루어진 듯한 착각이 드는 생생한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이미 지난 1일 진행된 '기어스 오브 워' 온라인 예약 판매가 10분만에 매진되는 등 '기어스 오브 워'에 대한 게이머들의 열기는 최고점에 오른 상태. 비디오 게임 관계자들은 '기어스 오브 워'가 지금까지 최고의 Xbox용 타이틀로 손꼽혀온 '헤일로' 시리즈의 인기를 능가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엔터테인먼트 & 디바이스 디비전(EDD) 김대진 상무는 "그 동안 '기어스 오브 워'의 발매일을 손꼽아 기다려준 소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Xbox360의 힘찬 행보는 '기어스 오브 워'를 시작으로 '비바 피냐타' '데드 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 2(DOAX2)' 그리고 '블루드래곤(Blue Dragon)'으로 이어지면서 차세대 비디오 게임기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비평가가 선정한 E3 2006 최고의 콘솔게임상(E3 2006 Best Console Game)을 수상한 '기어스 오브 워'의 일반판은 4만9000원으로 한국 게이머들이 손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자막 한글화가 갖춰졌다.
한편,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기어스 오브 워'의 정식 발매를 기념해 10일 정오부터 용산 전자상가에서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용산 전자랜드 4층 '기어스 오브 워 특별 이벤트 부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기어스 오브 워'를 구매한 선착순 50명에게 '기어스 오브 워' 한정판 티셔츠와 열쇠고리를, 후순위 500명에게 열쇠고리를 증정한다. 온라인 구매 영수증 지참자들에게도 선착순 150명에 한해 열쇠고리를 선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