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쎄라토'와 함께 레이싱 대회 개최

넥슨과 굴지의 기업 기아자동차(대표 정몽구)가 또 한 번 게이머들을 위한 대규모 이벤트를 준비한다.

넥슨(대표 권준모,www.nexon.com)은 16일부터 기아자동차의 오너 사이트 'Q멤버스' 탄생을 기념하여 자사의 온라인 게임 '카트라이더(kart.nexon.com)'에서 '기아차 Q멤버스배 카트라이더 그랑프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아자동차와 공동마케팅의 일환으로 열리는 '기아차 Q멤버스배 카트라이더 그랑프리'는 온라인 아이템전 그랑프리 대회 및 오프라인 본, 결승으로 이뤄지는 대규모 '카트라이더' 대회로, 최종 대회의 우승자에게는 실제 '뉴쎄라토' 차량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카트라이더' 개발팀은 이번 대회를 위해 실제 차량의 모습을 본뜬 '쎄라토 카트 바디'를 출시했다. '쎄라토 카트 바디'는 상점 내 판매를 진행하지 않으며, 기아자동차의 오너 사이트 '큐멤버스(www.qmembers.com)'에서 정회원과 비회원을 대상하여 기간제 이용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규 카트 바디 '쎄라토'는 매력적인 디자인은 물론 SR급의 뛰어난 성능까지 갖추고 있다. '쎄라토' 카트 바디를 소지, 탑승한 모든 게이머는 '기아차 Q멤버스배 카트라이더 그랑프리' 참여가 가능하며, 그랑프리 채널에 참여하는 게이머에게는 게임 플레이 시 2배의 루찌가 주어진다.

예선에 해당하는 온라인 그랑프리는 아이템 전으로만 진행되며,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진행된다. 이후 온라인 그랑프리에서 상위 포인트를 기록한 32명이 12월9일 오프라인 상에서 직접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넥슨의 민용재 이사는 'Q멤버스 카트라이더 대회'에 대해 "기아자동차와 제휴를 통해 또 한 번 성공적인 제휴마케팅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무엇보다 본 대회에 참여하는 게이머들이 모두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카트라이더' 홈페이지(kart.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