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오스'에서 '트로이 전쟁'이 시작된다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은 아라마루(대표이사 구현욱)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테오스(www.theosonline.com)'에 23일 '트로이 전쟁'을 업데이트한다고 금일(23일) 밝혔다.

'트로이 전쟁'은 티탄의 마녀가 지키는 트로이를 점령, 원정군에게 승전보를 알린다는 시나리오로 트로이 목마 제작을 위한 40개의 연속 퀘스트가 이색적이다.

특히, 트로이 탈환 시나리오 퀘스트와 신규 도시인 테네도스, 엘레우시스 해변가 등 다수의 미션 맵이 추가돼 게이머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가상의 공간에서 트로이 전쟁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티탄의 최강 보스 몬스터 6종과 100여 개의 자유 퀘스트도 업데이트해 그리스 신화의 요소들을 게임 내에 풍부하게 반영했다.

이 밖에, 기존에 없던 영웅급 별 장신구 아이템을 새롭게 추가한다. 아울러 길드 시스템을 오픈해 게이머간 원활한 커뮤니티 활동과 각종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길드에 가입한 인원은 랭킹에 따라 피로도가 감소되며, 획득한 골드 외에 추가 골드가 적립된다.

CJ인터넷의 이상윤 PM은 "시나리오 업데이트를 통해 그리스 신화의 전설을 게이머들이 새롭게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추가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테오스'만의 독창적인 모습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테오스'는 가이아, 우라노스에 이어 3번째 신규 서버 크로노스가 곧 오픈 될 예정이다.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테오스' 홈페이지(www.theosonlin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