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플렉스', 리눅스 등 다양한 플랫폼에 확장 지원

한국어도비시스템즈(대표 이원진)는 매킨토시용 어도비 플렉스 빌더 2와 리눅스용 플래시 플레이어 9 베타 버전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매킨토시용 '어도비플렉스'를 통해 사용자들은 애플 매킨토시 플랫폼에서도 리치 인터넷 애플리케이션을 디자인하고 배포할 수 있게 됐다. 매킨토시 버전의 플렉스 빌더 2 혹은 플렉스 빌더 2 이클립스 플러그인은 어도비 랩(labs.adobe.com/)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또한 리눅스용으로 개발된 플래시 플레이어 9 리눅스 버전은 리눅스에서 보다 자유롭게 플렉스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및 디버그가 가능할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플렉스 2 SDK리눅스 버전은 내년 초에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한국어도비의 이원진 사장은 "플렉스 개발자들을 전 세계적으로 백만 명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며 "매킨토시 플랫폼과 리눅스 플랫폼으로의 확대를 통해 어도비는 더 많은 개발자들이 차세대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