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주총 회의 통해 경영진 주주 '합심' 바래
그라비티(대표 류일영)는 26일 오전에 진행된 임시주총 회의가 경영진 측의 승리로 막을 내린 가운데, 자사의 경영성과의 극대화를 위해 주주와 직원들이 모두 합심해줄 것을 호소했다.
임시주총이 끝난 직후 류일영 회장은 "지난 1년간 불필요한 소모적 논쟁으로 회사의 역량이 크게 낭비되었다. 그러나 오늘 주총을 계기로 모든 주주와 직원들이 내년에 정식으로 서비스될 '라그나로크2'를 세계적인 히트작으로 만드는 데 힘을 모아줄 것을 호소한다"고 말했다.
또한 류회장은 "래미어스-문 캐피탈 측도 이번 임시주총을 계기로 과거의 앙금을 모두 털어내고, 책임 있는 주주로서 그라비티의 발전을 위한 애정 어린 비판과 격려를 해준다면 경영진은 최선을 다해 주주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며 래미어스-문 캐피탈 측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그라비티는 전 세계 63개국에 진출한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정통 후속작 '라그나로크 온라인2'의 첫 번째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2000명의 테스터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