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2, 新에피소드 '2nd Revolution' 공개 '시장장악 노린다'

지난해 서비스되자 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다 최근 주춤함을 보였던 'R2'가 새 에피소드를 발표하며 다시 시장장악에 나섰다.

NHN게임스(대표 김병관)는 자사가 개발하고 한게임에서 서비스하는 MMORPG 'R2'의 유저 간담회를 10일 강남 삼정호텔에서 개최하고 새 에피소드인 '2nd Revolution'을 발표했다.


개발자, 운영자 및 게이머들을 포함한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NHN게임스 김대일 게임개발 실장의 새 에피소드 콘텐츠 설명으로 엄숙하게 시작됐다.

김 실장에 따르면 '2nd Revolution'는 '로덴'이라는 지역과 신규 클래스인 '어쌔신', 그리고 다양한 몬스터의 추가를 핵심 콘텐츠로 삼고 있다.

먼저 '로덴' 영지는 신들의 유물로 큼직한 건축물 들이나 특이한 지형구조가 특징으로, 스팟 없이 하나의 성만이 존재한다. 여기에 속한 결빙지역 '에르테스'는 필드형으로 이동에 제한이 없으며 여신 '아타락시아'가 등장하게 된다. 또 7개의 사냥터가 존재한다. 특히 '로덴'은 동영상을 통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천공성의 웅장함으로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신규 클래스인 '어쌔신'에 대해서도 게이머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은신과 암살을 전문으로 하며 맹독 공격을 가진 '어쌔신'의 동영상이 공개되자 게이머들은 환호했으며, 특히 무기 선택에 따라 공격 패턴이 전혀 달라지고 크리티컬 공격이 강해 한 방에 상대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으로 꼽혔다.

이외에도 다양한 몬스터가 추가와 함께 향후에는 '이프리트' 레이드 존과 함께 '카오스 배틀'을 통해 전 서버 유저들이 서로 전투가 가능하도록 구성될 예정이다. 또 사제 시스템도 발표돼 'R2' 초심자를 고레벨 게이머가 이끌어줄 수 있는 길도 열릴 예정이다.

김태훈 NHN게임스 게임사업 실장은 "게이머들의 의견을 토대로 'R2'의 핵심 재미요소인 스팟, 공성전의 완성도를 강화하는 등 발전하는 게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조만간 'R2'에도 운영자가 24시간 게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TG삼보컴퓨터, AMD 코리아와의 제휴를 통해 'R2 퀴즈쇼', '크루 컴뱃 대전'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한 게이머들에게 노트북 및 CPU, ATI 그래픽 카드 등의 협찬 상품을 경품으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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