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오브디', 모바일 게임 중 최초로 부분 유료화 시행

세중나모의 모바일 게임 전문 퍼블리셔 해피모바일은 유무선 연동 모바일 게임 '로드오브디'의 3월 초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모바일 게임 최초로 부분 유료화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로드오브디'의 부분 유료화는 롤플레잉 모바일 게임 최초로 실시되는 것으로, 기존에 모바일 게임을 이용하게 위해서 지불해야 했던 일정액의 정보이용료와 데이터 통신료를 전면 무료화 하는 것이다.

이로써 KTF 사용자는 정보이용료와 데이터 통신료가 모두 공짜로 요금에 대한 부담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SK텔레콤 사용자의 경우에도 정보이용료 없이 게임 다운로드가 가능하게 된다.

세중나모의 김태우 게임사업본부장은, "이번 서비스는 풀 네트워크 모바일 게임의 통신요금에 대한 고객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이통사의 적극적인 협조로 전격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해피모바일 고객만족정책 등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고객 중심의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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