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게임의 진화는 계속된다
끝나지 않는 드래곤볼의 인기
토리야마 아키라 원작의 드래곤볼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만화다. 국민만화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큰 인기를 얻었으며,
애니메이션, 게임, 캐릭터 상품 등 관련 상품들도 쏟아진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많이 나와 엄청난 수익을 발생시키고 있다. 게임쪽만
보더라도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등장해 꾸준히 팔리고 있으며, 보통 캐릭터 게임들은 퀄리티가 떨어진다는 업계의 속설을 비웃기라도 하듯 평가도
괜찮은 편이다. 오늘 소개할 게임인 드래곤볼Z 인피니트 월드는 PS2로 등장한 드래곤볼Z의 최신작으로 국내에도 1편부터 발매되었기 때문에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과연 최신작은 그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자.

드래곤볼의 전사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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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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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그래픽의 발전을 기대하기는 무리?!
PS2가 세상에 태어나 빛을 본지도 근 10년이 되어가는 만큼 요즘 등장하는 게임들은 기기의 능력을 100%, 아니 그 이상 발휘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처음 발매되었을 때의 게임과 지금 나오는 게임을 비교해보면 과연 이게 같은 기기로 나온 게임인가 의심될 정도로
그래픽의 차원이 다르다. 하지만 드래곤볼Z 시리즈는 처음부터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쉘쉐이딩 그래픽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인지 인피니트
월드에서 그래픽으로 인한 충격을 받기는 힘들다. 물론 어느정도 향상되기는 했지만 이전 작품을 즐겨온 사람이라면 그냥 익숙하게 느껴질만한
수준이다. 게다가 현재는 PS3이나 XBOX360같은 기종으로 드래곤볼 버스트리미트라는 작품이 나오면서 PS2의 그래픽을 보면 코웃음을 칠
정도가 되어 버렸으니 인피니트 월드로 드래곤볼Z 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게이머라 할지라도 큰 감흥을 느끼기는 어렵다고 본다. 그렇다고 인피니트
월드의 그래픽이 안 좋은 것이 아니다. 다만 이제 시대가 너무나 많이 지났고 새로운 하드가 나왔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을 뿐. PS2라는 기종
내에서 제한해놓고 본다면 그래픽은 볼만하다. 애니메이션 속에서 등장하던 드래곤볼 캐릭터들의 모습이 완벽하게 재현되어 있고 낯익은 풍경과
기술을 사용할 때의 연출을 보면 우주급 스케일의 박력이 느껴진다. 솔직히 말해서 이제부터 나올 PS2용 드래곤볼 게임은 이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기는 힘들지 않을까?

이제는 익숙한 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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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도 익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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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단순할 줄 알았다고! .....ㅠ_ㅠ
PS2에서 나온 대전격투형 드래곤볼 게임은 지금 소개하고 있는 드래곤볼Z시리즈와 스파킹 시리즈로 나눌 수 있다. 두 게임은 같은
대전격투의 장르를 선보이고 있지만 확연한 스타일 차이가 있다. 드래곤볼Z는 제한된 공간에서 제한된 움직임으로 전투를 펼치지만 스파킹시리즈는
Z시리즈에 비해 보다 넓은 필드에서 보다 자유롭게 움직이며 전투를 한다. 원작에 흡사한 연출력을 자랑하는 쪽은 단연 스파킹이지만 그만큼
복잡한 게임방식이 발목을 잡는다. 그에 비해 Z시리즈는 다소 제약이 걸린 부분이 있지만 어느 정도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된다. 필자가 처음 즐겼던 Z시리즈가 1이었고 그때는 참 게임 자체가 단순했던 기억을 가지고 있다. 덕분에 이번 인피티트의 리뷰를 맡게
되었을 때도 "아 ~좀 쉬엄쉬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하는 구나"라고 생각했으나 큰 오산이었다. -_- 그 동안 많은 후속작들이
등장한 만큼 시스템에서 많은 발전이 있었고 그에 따라 각종 스킬이 많이 생기면서 꽤나 까다로운 대전격투가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화면상으로 큰 변화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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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쉽게 즐길 수 있을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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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야 기술이 뭐 이리 많다냐~
전투방식의 큰 틀은 Z시리즈의 전통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두 명의 캐릭터가 맵에서 싸우며 공중과 지상을 넘나들며 각종 콤보를 이용해
상대를 쓰러뜨리면 되는 것! 하지만 만만하게 볼 수 없는 것이 너무나 다양한 콤보와 기술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드래곤볼Z의 콤보시스템은
버튼을 순차적으로 누르는 방식으로 펀치와 킥, 방향키를 이용한다. 딱 세 개의 버튼을 이용한 콤보라 쉽게 보일 수도 있지만 종류도 많고,
중간 중간에 방향키가 들어가거나 버튼을 지속함으로써 차지공격이나 캔슬을 할 수 있게 되어있기 때문에 모든 콤보를 외워서 플레이하기는 어렵다.
대표적인 연속기 한 두 개로만 울궈먹어도 상관은 없지만 보는 사람이나 하는 사람이 지루해지기 때문에 재미있는 대전을 위해서는 익혀야
한다.(사실 이 게임이 게임센터에서 누군가와 겨룰 수 있게 아케이드판이 나온 것도 아니고 기껏해야 동네 친구들과 함께 하는 정도라 그 정도로
파고들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한다)이밖에 가드도 일반가드(X), 기공파튕기기(상대 기공파공격에 맞춰X), 회피(상대의 공격에
맞춰X), 순간이동(상대의 공격에 맞춰 방향키+X), 오라가드(가드중 L1버튼)로 세분화 되어 있고 추격공격(날리기후 L1),
잡기&잡기회피, 오라버닝(기력게이지 일정량 있는 상태에서 L2), 대쉬&대쉬공격, 낙법, 필살기, 궁극기, 차지공격 등 공격 시스템도 상당히
다양하다. 게다가 부가적으로 변신요소와 기모으기와 기력관리까지 있으니 초보자에게는 상당히 부담스럽게 많은 편이다.

이런 식으로 기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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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많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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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전투로 돌입!
다양한 시스템이 있는 것은 이제 알았으니 어떤 식으로 대전격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지 한 번 살펴보자. 기본적으로 드래곤볼에서는 기력이
매우 중요하다. 기력은 L1버튼을 누르고 있거나 상대에게 콤보를 히트시키면 모을 수 있는 것으로, 궁극기나 필살기 등 대부분의 공방에서
사용된다. 이는 다시 말해 기력 관리가 게임의 승패를 가른다는 얘기. 최고의 회피기술인 순간이동반격은 기력을 3줄이나 소모하며, 최고의
파괴력을 자랑하는 궁극기도 한번 쓸 때마다 기력의 대부분을 소모하기 때문에, 상대가 그로기 상태에 빠진 순간에 결정적인 일격을 놓치지
않으려면 항상 기력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기본 공격 중에 차지를 사용하면 가드 불능 상태에 빠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 모든 것을 예상하며 서로 심리전을 하게 된다면 매우 재미있게 대결을 즐길 수 있다.

상대의 가드를 무력화 시키는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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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무치쪽이 오라버닝상태로 기력이 없어질 때까지 자유롭게 기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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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그로기 상태가 되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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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게 궁극기를 때릴 찬스!! 기력게이지의 관리가 중요
허나 문제는 하다보면 이런 심리전보다는 마구잡이 연타를 하게 된다는 것. 같이 할 사람이 없는 경우에는 더욱 심각하다. CPU랑 심리전을 하는게 말이 되는가? 시스템 상으로는 오라버스트를 터뜨리면 현재 있는 기력게이지가 조금씩 감소하지만 기력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기력을 소비하는 기술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데, 이를 이용하면 순간이동을 이용한 연속기도 가능하며, 양측이 오라버스트 상태라면 정말 드래곤볼의 전투를 보는 듯 여기저기 화면에서 사라졌다 나타나는 전투를 접할 수도 있다. 중하단 가드가 따로 구분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차지를 활용한 가드 불능과 잡기로 가드를 무너뜨릴 수 있으며, 차지공격은 오라가드나 무공대쉬(R1)을 사용해 회피할 수 있고, 잡기는 같이 잡기를 누르면 된다. 실제로 사람과 즐긴다면 상대방이 가드를 굳힐 때 잡기를 하고 가드하는 상대는 그것을 노리고 잡기 풀기를 입력하는 등 심리전의 요소가 다분하나 역시 CPU와는 좀.. 그리고 궁극기를 맞추었을 때 처음부터 완벽한 대미지를 주지 못하며 연출 중간에 VS미니게임(?)이 발동되며 여기서 공격자가 이기면 최대파워공격, 수비자가 이기면 대미지를 반감시킬 수 있다. 언제부터 추가된 것인지는 모르나 1편에서는 개인이 초사이언화하는 것밖에 할 수 없었지만 인피니트 월드에서는 퓨전을 궁극기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손오공과 베지터가 퓨전한 오지터, 트랭크스와 오천이 퓨전한 오천크스 같은 변신도 할 수 있다. 인피니트 월드는 여러모로 괜찮은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재미있게 즐길 수 있지만 과연 누가 그렇게 까지 플레이할 것인가가 문제다. 온라인 플레이라도 가능하면 어찌해보겠지만 역시 혼자 소프트를 사서 대전격투의 즐거움을 누리는 것은 무리라고 본다.

날리기 공격 후 추격타를 날리는 오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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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대쉬를 횡이동으로 사용해 적의 장품기나 격투계 기술을 흘리고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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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기 발동시에는 게이지를 얼마나 채우냐에 따라 공격측과 방어측에 보정이 발생한다
혼자서 플레이하는 드래곤 미션모드
드래곤 미션모드는 일종의 스토리모드로 사이어인의 습격편인 라데츠와의 전투부터 최근의 GT까지의 전투를 대략적으로 즐길 수 있는 모드다.
범위가 상당히 넓지만 말 그대로 간략하게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스토리를 집대성했다는 느낌을 받기 힘들다. 진행 방식은 간혹 전투를 거치면서
하이라이트 장면은 이벤트CG로 처리되는 이제까지의 방식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조금 달라진 점이 있다면 예전에는 무조건 상대와의
대전미션만을 준비했었던 반면, 인피니트 월드는 미니게임 방식의 요소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는 반복된 전투의 지루함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있으며 드래곤볼의 스토리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스토리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원작의 자잘한 요소를 이렇게 살려냈구나
하면서 감탄할지도 모르겠다.(예를 들면 손오공이 프리저를 만나기 위해 나메크성으로 향하며 우주선에서 수련하는 장면을 미니게임화 했다)그리고
스파킹처럼 맵을 돌아다니는 미션들도 종종 나오기 때문에 약간은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각 미션마다 난이도를 설정할 수 있으니 자신 있는
사람은 어렵게 플레이하고 자신이 없는 사람은 쉽게 플레이하면 된다.(문제가 있다면 결코 난이도를 쉽게 맞췄다고 해서 만만히 볼 수 있는
난이도는 아니라는거-_-)드래곤미션을 플레이하면서 이제까지 오공친구들의 전투를 직접 즐겨보도록 하자.

드래곤 미션모드는 맵에 있는 미션 포인트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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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선택은 자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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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뿐 아니라 드래곤볼 찾기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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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 미션 같은 미니게임이 준비되어 있다
캡슐은 빠질 수가 없지
첫 번째 작품부터 빠지지 않고 등장한 요소가 바로 캡슐이다. 이 캡슐은 드래곤 미션에서의 각종 미션을 클리어하면서 얻은 포인트를 이용해
구입할 수 있으며 기술계, 능력계, 아이템계, 시스템계로 나누어진다. 기술계는 손오공의 에네르기파나 원기옥 같은 캐릭터의 필살기술을 구입하는
곳이며, 능력계는 RPG의 장비와 같이 방어력이나 공격력에 영향을 미치는 캡슐을 구입할 수 있다. 그리고 아이템계는 말 그대로
아이템이며(HP회복,기력회복,상대 방어력 낮춤 등), 시스템은 대전모드에서 사용할 캐릭터나 맵, 숨겨진 모드, 복장 등을 살 수 있다.
기술을 캡슐에서 살 수 있기 때문에 드래곤미션모드를 시작하면 처음부터 모든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돈을 모아 하나씩 장착해나가야
한다.(사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는 이벤트성 기술도 있긴 있다)문제는 가격이 만만치 않다는 것. 기술을 처음 살 때의 가격은 궁극기가 아닌
이상 저렴하지만 한 번이 끝이 아니라 다시 구입하면 기술의 위력을 높일 수 있는데, 이때 거의 배로 돈을 요구하기 때문에 풀파워의 기술을
손에 넣기 위해선 꽤나 노가다 좀 해야한다. 이는 기술계 뿐 아니라 능력계도 마찬가지로 처음 구입시 방어력 110인 아이템을 다시 구입하면
120으로 올라가는 대신 가격이 더 높아진다. 난이도가 생각보다 만만치 않기 때문에 못하는 사람은 장비빨로 이기기 위해서라도 이 작업은 꼭
필요하며, 잘하는 사람이라도 캐릭터의 모든 스킬을 직접 확인하고 싶기 때문에 준비된 캡슐은 다 살 수밖에 없다. 이런 게임은 캐릭터의 필살기
연출을 보는 것도 게임을 하는 목적중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덕분에 캡슐을 모으기 위한 노가다로 인해 게임의 플레이타임은 늘어나지만 좀 지겨운
면도 없지 않아 있다. 이는 초기작부터 게이머들 사이에서 언급된 문제점이기도 하지만 제작진은 하나의 야리코미(파고들기)요소로 유지하고 있는
듯하다.(-_-)

캡슐은 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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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에서 얻은 머니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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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어렵다면 역시 아이템빨로 밀어 붙이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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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계에서는 파이터즈로드도 구입할 수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한글화가 아닌게 아쉽네~
예전에는 드래곤볼 게임은 음성까지는 아니더라도 자막은 꾸준히 한글화 되어 나왔었는데 인피니트 월드는 한글화되지 않았다. 일본판 그대로
발매되었기 때문에 스킬의 능력을 모르는 사람도 생길 것이며 미션의 목적을 파악하지 못해서 헤매는 경우도 있을 거라 생각된다.(실제로 커뮤니티
게시판을 보면 한자를 적어놓고 이게 무슨 능력이에요? 라고 묻는 글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드래곤볼이야 워낙 유명한 만화였기 때문에
스토리를 다 알기 때문에 몰라도 그만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처음 접하는 사람도 분명히 있을 것이기 때문에 안타깝다. 게임자체의 완성도는
괜찮은 편이지만 역시 한글화가 걸림돌이리라.
다음작은 이렇게 좀
드래곤볼의 조금씩 계속 진화하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은데 이런 점은 좀 고쳐줬으면 한다. 첫째로 캐릭터의 궁극기의
연출에서 새로운 면을 보기 힘들다는 점. 같은 기술이면 연출도 거의 같고 심지어 완전히 똑같다고 생각되는 것도 많이 보이는데 새롭게 리뉴얼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그리고 궁극기 연출에서의 공격측과 방어측의 대결이 한가지의 방법이 아니라 여러 가지의 방법을 랜덤으로 돌려서
좀 지루하지 않게 해줬으면 한다. 한 가지만 있다 보니 긴장감이 떨어지고 게다가 너무 단순하다. 필자의 기억으로는 예전에는 아날로그 스틱을
돌리던가 하는 부분도 있었던 것 같은데 그런 부분을 다 살려서 궁극기 대결에서 모두 사용한다면 좀 더 플레이하는 입장에서도 긴장감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난이도가 세분화 되어 있는 만큼 쉬우면 확실히 쉽게 해줬으면 한다. 인피니트 월드를 처음 접했을 때
매우 쉬움으로 난이도를 설정해도 수십번 지는 바람에 자신을 한탄하기도 했다-_-. 조금씩 시스템에 적응하면서 좀 나아지고 아이템빨로 어떻게든
통과했지만 역시 초보자에게는 좀 과하게 느껴진다. 앞으로 PS2라는 기종으로 얼마나 오래나오게 될지 모르겠지만 새로운 기종으로 등장하더라도
이러한 점을 염두하여 나왔으면 한다.

궁극기의 연출이 식상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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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페이스도 변화가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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