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만든 데브켓, '프리젝트 HR'로 돌아온다
넥슨(대표 권준모)은 금일(26일), 데브캣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온라인 게임 '프로젝트 HR'을 최초로 공개했다.
2003년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로 등장해 온라인 게임 시장에 이름을 알린 데브캣 스튜디오의 차기작인 '프로젝트 HR'은 개들이 끄는 썰매라는 독특한 소재를 바탕으로 한 육성 레이싱 게임이다.
'프로젝트 HR'은 운전 실력과 플레이어들간의 경쟁 위주로 진행되는 일반적인 PvP(Player vs Player) 레이싱 게임과 달리, 다양한 퀘스트와 이벤트에 무게를 두는 간편한 조작의 게임으로 개발 중이며, 레이싱을 주도하는 썰매개의 육성과 교배도 게임의 중요한 포인트가 되기 때문에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데브캣 스튜디오의 김동건 본부장은 "탈 것을 조종하는 보통의 레이싱 게임과 달리, 살아있는 생물인 썰매개들을 조종하는 방식의 '프로젝트 HR'은 게임의 진행과정에서 플레이어들이 썰매개들과의 교감을 통해 친구나 가족 같은 유대관계를 유지하도록 구현하는 것에 역점을 두어 개발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데브캣 스튜디오는 넥슨에서 가장 먼저 독립성 강한 스튜디오 체제를 구축한 개발지향의 집단으로, '프로젝트 HR' 외에도 'xbox 360용 마비노기'와 또 다른 신작게임 1종을 준비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