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비스타 최적화된 새로운 칩셋 690 시리즈 발표
AMD코리아는 2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ATI 라데온 X1250를 결합한 그래픽 솔루션 통합 마더보드 칩셋 AMD690 시리즈를 출시했다.
AMD의 설명에 따르면 AMD 690 시리즈는 AMD가 작년 10월 ATI를 인수한 후 처음 발표하는 메인보드 칩셋으로, ATI의 외장형 그래픽 카드인 라데온 X700과 동일한 코어를 사용한 ATI 라데온 X125O이 결합된 제품이다.
특히, 최근 발매된 MS의 차세대 운영체제인 윈도우 비스타 프리미엄 버전 지원을 인증받아 '윈도우 에어', '윈도우 플립' 등 비스타의 기능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듀얼 DVI ATI 라데온 그래픽 카드를 추가로 장착할 경우 최대 4대의 모니터까지 지원한다.
또한, 통합 HDMI/DVI 단자 및 ATI Avivo 기술을 지원하는 등 디지털 멀티미디어 기능이 강화돼 사용자들이 고화질의 콘텐츠를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이 시리즈는 HDMI/DVI 단자 등 690 칩셋의 모든 기능을 지원하는 690G와 저가형 모델인 690V 두가지 버전으로 발매되며, 가격은 약 8만원 선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AMD 코리아의 박용진 대표는 "작년 10월 ATI를 인수한 후 고객들에게 좀 더 나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쿼드 코어 제품 등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좋은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MD 690 시리즈 칩셋이 사용된 제품들은 아수스, MSI컴퓨터, 기가바이트 등의 파트너사를 통해 발매되며, 국내에는 3월 중순부터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AMD 690 시리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http://www.am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