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HSDPA전국 서비스…'걸어다니는' 게임시대 '활짝'
걸어다니는 게임시대가 열렸다.
SK텔레콤(사장 김신배, www.sktelecom.com)은 HSDPA(고속하향접속패킷) 전국망 구축을 완료하고 오는 29일부터 HSDPA 전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SK텔레콤의 HSDPA는 전용 HSDPA 모뎀을 사더라도 지원이 안되는 지역의 경우 이용자가 한 단계 속도가 느린 EVDO 서비스를 이용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 전국 서비스로 언제 어디에서든 HSDPA의 빠른 속도를 이용해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지하철, 등산시는 물론 KTX 같은 300KM대 빠른 이동시에서도 '리니지'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카트라이더' 같은 게임을 원활하게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SK텔레콤 측은 전국 서비스 확대와 함께 새로운 T로그인 모뎀과 요금제도 도입했다.
당초 3월말까지 제공되는 프로모션 요금제(레귤러 29,000원 약 4G,프리미엄:45,000원 약6G)의 기간을 연장해 3월까지 가입한 경우 6월까지, 4~6월 신규 가입할 경우 가입월 및 익월 이후 3개월간 프로모션 요금제를 적용키로 했으며, 고속 데이터 서비스 확대를 위해 HSDPA네트워크 전용 (SBSM : Single Band Single Mode) T 로그인 모뎀(CHU-628S)을 4월1일부터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 모뎀은 전후 회전이 가능한 형태의 USB 모뎀으로 최대3.6M bps를 지원하고 다이버시티 기능을 적용해 수신 감도가 약 20%이상 향상되어 좀 더 빠른 게임 환경을 마련해주며 SMS송수신 및 주소록 저장까지 가능하다.
SK텔레콤 게임사업부의 한 관계자는 "'카트라이더' 뿐만 아니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스페셜 포스' 등 다양한 게임이 원활하게 플레이되는 것을 확인했다"며 "T로그인 서비스를 사용하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최고의 게임 환경이 마련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