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로드 레이싱의 최고봉!
오프로드 레이싱의 제왕이 돌아왔다
사실 필자는 이 시리즈를 예전부터 즐겨온 것이 아니라 오프로드 레이싱 게임의 제왕인지 아닌지 전혀 모른다.(표지 뒷면에 버젓이 적혀있는
글귀가 하도 당당하여 소제목으로 사용해 본 것;)그러나 콜린 맥레이 더트2(이하 더트2)를 즐기면서 "그래 이 정도라면 제왕이라는 표현이
어울릴지도?" 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더트2 외에 오프로드 레이싱게임을 많이 해봤는데 그 중에서도 필자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게임은 MX vs ATV시리즈였다. MX vs ATV는 엄밀히 말하면 장르(?)가 다르지만 비포장도로에서 달리는 느낌을 비교하기에는 적절한
게임이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더트2에서 MX vs ATV에 뒤지지 않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앞서도 말했지만 같은 게임이 아니라 누가
낫다고는 말하기가 힘들다. 요점은 분명 더트2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다는 것! 그럼 이제부터, 건방지게 자신이 오프로드 레이싱의 제왕이라고
하는 이 게임에 대해서 좀 더 살펴보도록 하자.

흙내음이 진동하는 레이싱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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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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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 실사에 근접하는 레이싱 게임
하드웨어의 파워가 향상됨에 따라서 게임그래픽은 불과 몇 년 전만해도 상상할 수 없었던 수준까지 발전했다. 덕분에 현재는 좀 더 사실적이고
좀 더 깔끔하고, 좀 더 환상적인 화면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특히나 레이싱 같은 장르는 정말 실사에 가까운 화면을 자랑 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더트2는 차세대기에서도 거의 최상급 수준의 그래픽을 뽐내고 있다. 오프로드 레이싱을 메인으로 하는 더트2에서 그래픽요소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하면 자연경관을 달리는 느낌과 험난한 길을 달리면서 그만큼 몸 상하는(?) 자동차에 대한 표현, 등장하는 차량의
깔끔한 모델링 정도로 꼽을 수 있다. 그리고 더트2는 이런 부분들을 충실히 표현해 최상의 화면을 선보이고 있다. 세계 각지를 무대로 코스가
등장하는 만큼 각 코스마다의 특색이 살아 있으며, 도심을 배경으로 하기도 하고, 때로는 산과 들, 정글, 사막지대 같은 대자연을 무대로
하면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바닥에 흩날리는 모래, 질퍽거리는 진흙, 고여 있는 물이 자동차가 지나감에 따라 퍼지는 모습, 갈대와
나무 그리고 구경하는 사람들까지 실제 레이싱을 그대로 화면 속에 옮겨 놓은 것 같은 화면에 매료될 정도다.

세계를 무대로 한 코스가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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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가 어우러진 오프로드를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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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가 자욱한 모습이 아름다운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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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경기에서는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펼치는
꿈속의 드라이브?!
그리고 더트2에서 무엇보다 주목해야할 것은 바로 차량손상표현이다. 오프로드레이싱의 특성상 거친 노면으로 인한 먼지나 진흙, 그리고 과격한 점프와 코너링 등으로 인해서 차량이 손상되기 마련이다. 하지만 예전 게임에서는 여러 가지 기술적으로 처리가 힘들어서 레이스가 끝나도 차에는 티끌하나 묻지 않아 현실감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반면에 최신 기술로 만들어진 더트2는 레이스 시작과 끝의 차량을 비교해보면 아무리 완벽한 주행을 했다 해도 오프로드 레이싱의 험난함을 보여주듯 고생한 흔적이 역력한 차량의 모습으로 변해있다. 이로 인해 내가 험난한 길을 헤쳐 왔구나 하는 기분이 절로 든다. 더트2의 차량손상 시스템은 겉면에 묻는 각종 먼지뿐 아니라 부딪혔을 경우 차량의 파손까지 표현하고 있다. 레이스 도중에 옆면을 부딪치면 옆이 찌그러지고 정면충돌을 하면 범퍼나 유리창이 작살나는 것은 물론, 문이 떨어져 나가기도 한다. 어디서 어떻게 어느 정도 속도로 부딪쳤나에 따라서 차량의 대미지가 사실적으로 표현된다. 이정도면 차량이 박살나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만 해도 큰 재미일 정도. 처음만 해도 말끔하게 멋들어진 자동차였는데 드라이버를 잘못만나 만신창이가 된 모습을 보면 차의 희생에 절로 고개가 숙여지리라-_-;;(물론 초보자일수록 더욱;)

레이스를 하다보면 이런 충돌은 일반적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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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짝이 너덜너덜한 차를 타고 달려봅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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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렇지 않았던 차량 보닛 우측을 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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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살짝 긁히면서 흙먼지가 뭍은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실적인 손상표현도 이 게임의 백미중 하나

고생했다 나의 애마야
투어모드를 통해 최고의 레이서가 되자
더트2에서 메인모드는 세계 곳곳의 코스를 돌아다니며 레이스를 펼치는 투어모드라고 할 수 있다. 투어모드는 처음에는 즐길 수 있는 장소나
코스가 제한되어 있지만 레이스를 진행하면서 얻은 XP를 통해 레벨업을 하게 되면 점차 코스나 차량 등이 추가되며 다양한 방식의 레이스를 즐길
수 있게 된다. 더트2는 랠리, 트레일블레이저, 레이드, 랜드러시, 랠리크로스, 게이트크래셔, 도미네이션, 라스트 맨 스탠딩과 같이 다양한
레이스 방식을 즐길 수 있다. 전부 다 설명하기는 힘드니 몇 개만 짚고 넘어가보면 일단 라스트 맨 스탠딩은 말 그대로 최후의 한명이 남을
때까지 레이스를 펼치는 모드로 출발 후 일정시간이 지나면 카운트가 시작되는데 이 카운트가 0이 될 때 꼴찌인 드라이버가 하나씩 탈락하게 되고
최후에 남은 1인이 승리하는 모드다. 카운트가 0이 될 때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1~2초를 두고 역전하며 탈락을 모면하는 등 여러모로
긴장감이 넘친다. 랠리는 다양한 환경과 지면에서 펼쳐지며 빠른 페이스와 능숙한 조작을 필요로 하며 복잡한 곡면이 많아서 컨트롤 하는 재미를
끌어올린 레이스다.

싱글플레이의 메인이 되는 투어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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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즐길 수 있는 코스가 제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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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를 통해 성적을 내면 레벨이 올라가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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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스테이지와 레이스가 추가된다
그리고 게이트크래셔는 주어진 시간 내에 마지막 지점까지 통과해야 하는 모드로 코스 중간에 남은 시간을 늘려주는 보너스 상자가 있어 그것을 깨면 시간이 늘어난다. 물론 주어진 시간 내에 통과하는 차량이 많으면 남은 시간이 가장 많은 이가 승리한다. 마지막으로 도미네이션모드는 코스가 4개의 구역으로 나뉘어져있고 각 구역의 스피드를 따져 구역마다 점수를 매기게 된다. 8대의 차량이 달리면 1등이 10점 차등이 1점씩 감점되는 점수를 얻게 되는데 이렇게 4개의 구역의 총점으로 승리자를 판정하는 방식이다. 그리고 이런 일반 레이스뿐 아니라 총 3개의 레이스를 펼쳐서 총점을 따지거나 편을 짜고 하는 팀플레이, 상위입상이 아니면 다음레이스로 진출할 수 없는 X게임, 그리고 라이벌들과 1:1대결 같은 이벤트들도 존재한다. 여러모로 즐길거리가 많은 충실한 싱글 플레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이렇게 많은 모드를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레이스의 수가 많다보니 결국에는 질리고 만다. 한 20~30레벨쯤 가면 계속 반복되는 레이스에 지루함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자, 이럴 때면 이제 새로운 재미를 찾아서 떠나볼까?

랠리크로스는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함께 달리는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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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게임은 다양한 코스에서 상위입상을 하며
최종우승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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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시간이 지나면 꼴찌가 탈락하는 도미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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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인 지점까지 게이트를 부숴 시간을 벌며
완주하는 게이트크래셔
시간을 되돌려라~ 플래쉬백!
오프로드레이싱은 길이 험난한 만큼 얘기치 못한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 법이다. 벼랑에서 떨어지기도 하고 코스에 있던 암벽에 부딪혀 크게
차가 손상되기 하는 등,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것이 바로 오프로드 레이싱이다. 이런 큰 위험요소가 있다 보니 잘 달리고 있다가도 한
번 큰 사고를 당하게 되면 큰 손상을 입게 되고 박빙의 레이스였다면 잘 달리다가 한 번의 실수로 레이스에서 패하고 만다. 이렇게 허무하게
레이스를 패배하게 되면 괜스레 짜증도 나고 갑자기 게임이 하기 싫어지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하는데, 이런 점을 보호하기 위한 차원인지 더트2는
플래쉬백이라는 시스템으로 몇 번의 실수는 눈감아 주고 있다. 플래쉬백은 레이스도중 타임손실이 큰 실수를 했을 경우 R1버튼으로 리플레이를 켤
수 있으며 이 리플레이는 약 4~5초전 상황까지를 재생할 수 있는데 원하는 지점으로 화면을 돌려 네모버튼을 누르면 그 순간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것이다. 플래쉬 백은 난이도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횟수가 정해져있다. 사실 이 시스템으로 인해서 레이스의 긴장감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반발이 있을 수도 있는데 뭐 필요 없는 사람은 사용하지 않으면 그만이니 문제가 될 것은 없다. 특히 익숙하지 않은 코스에서 상당한
도움이 되며 같은 코너에서 최고로 효과적인 코너링 라인을 잡을 때도 상당히 유용하게 쓰이니 적절하게 활용해보도록 하자.

속도계 위의 체크표시가 플래쉬백 사용가능횟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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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중 R1을 누르면 리플레이화면이 나오는데
이때 네모버튼을 누르면 과거로 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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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플레이로 더욱더 치열한 레이스의 세계로
더트2는 투어모드 뿐 아니라 온라인을 이용해 전세계의 게이머들과 멀티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멀티플레이도 투어모드에서 즐겼던 다양한
방식의 레이스를 모두 즐길 수 있다. 같은 게임방식인데 뭐가 새로운 재미냐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CPU랑 하는 것과 사람이랑 하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 이는 온라인 플레이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같은 사람이 하는 만큼 서로를 견제하려는 생각이 있으니
정해진 패턴으로만 움직이는 CPU를 추월할 때와는 긴장감이 다르다. 그리고 고수랑 상대하면 아예 쫓아가기도 힘드니 새로운 세계를 맛보게
된다.(물론 CPU도 난이도 올리면 쫓아가기 힘들다--)특히 팀전을 하면 대인전이 얼마나 무서운 세계인지 알 수 있게 된다. 대미지요소나
서로간의 충돌이 레이스의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이로 인한 치열한 몸싸움이 장난 아니다. 짜증나기도 하지만 내가 상대차를 잘 받아서
전복시켰을 때는 우왕 굿. 크락숀을 빵빵 울리며 들이 받는 기분--;;이건 격투가 아니라 레이싱이야(서로 막 부딪히고 난리--)무엇보다
재미있는 것은 게임내의 경적기능(R3버튼)을 이용하면 반응이 온다는거--;; 사소한 것이지만 출발 전에 대~한민국 이걸로 경적을 울렸을 때
뒤에 빵빵빵빵빵이 나올 때의 그 감동?! 레이스 중에도 앞에서 얼쩡거리면 계속 빵빵거리면서 심리전 걸어주는 등. 여러모로 경적의 활용도가
올라간다. 그리고 음성채팅도 할 수 있으니 외국 게이머들과 실시간으로 영어회화를 해볼 수 있다는 장점도!!(필자는 물론 영어를 못해서
GG)게다가 온라인도 레벨시스템이 존재하니 은근히 이거 올리는 것도 도전욕구를 자극한다. 카트라이더의 장갑색깔과 손가락이 접힐 때 마다 기분
좋았던 그때처럼......(-0-;) 그리고 온라인 외에도 타임어택이나 프리런을 이용해 코스를 공략하는 재미도 한 번 느껴보도록 하자.
타임어택을 할 때에 탑랭커의 고스트와 함께 달릴 수 있으니 여러 가지 참고도 되고 실력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온라인을 통해서도 모든 모드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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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의 드라이버들을 모아서 펼치는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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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들이 많다 보니 순위권에 들기가 너무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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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땐 타임어택을 통해 고스트의 플레이를
열심히 따라가 보자
간단하게나마 차량 커스터마이즈를 경험해보자
더트2에는 많은 수의 차량이 등장하며 이런 차량들은 레이스를 통해 얻은 포인트를 이용해 구입할 수 있다. 그리고 구입한 차량은 플레이어의
취향에 따라서 개조할 수 있다. 세세하게 관여할 수는 없지만 차량의 외관 틀과 내부 장식품 차량아이콘을 바꿀 수 있으며 이는 레이스를 통해
아이템을 얻음으로써 개방이 된다. 포르자 모터 스포츠 같은 디테일한 데칼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한없이 부족하긴 하지만 가볍게 접하기에는
이정도면 충분하지 않나 싶다. 그리고 레이스를 시작하기 전에 차량의 밸런스를 직접 조정할 수 있으며 기어비, 다운포스, 서스펜션, 지상고,
디퍼렌셜, 브레이크 바이어스 등을 설정할 수 있다. 세팅에 따라 레이스 감각이 완전히 달라지니 코스와 자신에 맞는 설정을 해보도록 하자.
예를 들어 커브가 심해서 가속구간이 거의 없는 구간은 기어비를 낮춰서 가속력을 올리는 것이 유리하다. 각 항목에 대한 설명은 매뉴얼에 자세히
나와 있으니 참고~

차량의 정비기준을 약간 손봐줌으로써
드라이빙 느낌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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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나마 내부인테리어나 외장을 바꿀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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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 다양한 장점들
더트2에서 드라이빙 시점을 다양하게 지원하는 것도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 운전석시점이나 보닛시점, 1인칭시점, 외관시점, 원거리
외관시점으로 세세하게 나뉘어져 있는데 어떤 시점으로 즐기느냐에 따라서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필자가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시점은
보닛시점과 운전석 시점인데 특히 운전석 시점은 드라이버의 빠른 손놀림과 차량내부를 보는 재미가 있으며 1인칭임에도 다소 제한된 시점으로
인해서 좀 더 긴박감이 넘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물론 시야가 제한되어 레이스에서 좀 불리한 요소로 작용하긴 하지만 언제 어디서 올지
모르는 차량들이나 장애물로 인해 최고의 몰입감을 자랑하는 것은 분명하다. 운전석 시점으로 하면 전방유리가 깨지는 모습, 물이 튀기는 모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기에 정말 박진감이 넘친다. 원거리시점으로 가면 눈에 들어오지 않았던 자연경관들이 더욱 부각이 되며 좀 더 넓은 시야로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차량이 보이기 때문에 코너나 장애물을 피하는데 유리하다. 각 시점마다 느낌이 다르니 자신만의
시점을 찾아보자. 그리고 다른 시점들도 한 번씩 즐겨보면서 각시점이 주는 재미를 찾아보는 것도 재밌을 것이다. 또한 리플레이 기능도 상당히
만족스럽다. 보통 일반적으로 리플레이는 속도를 조절하는 기능을 제공하지 않았는데 더트2는 시점변경부터 속도조절을 비롯해 자유롭게 되감기도
가능해서 좀 더 리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요소가 추가 되었다. 게다가 플래쉬백으로 인해서 게임 중에도 언제든지 좀 전의 멋진 플레이를 다양한
시점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온라인 레이스 중에서도 다른 드라이버의 화면을 관찰할 수 있으며 시점도 변경할 수 있으니 굿.(물론
자신이 레이스를 끝냈거나 참관했을 경우)

리플레이감상이 상당히 편리하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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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를 감상하기에 참 좋은 원거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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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선호하는 보닛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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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석 시점은 정말 여러모로 긴박감이 넘친다
약간의 단점들
우선 엄청난 퀄리티의 그래픽 때문인지 은근히 잔 로딩들이 많은 편이다. 대놓고 로딩이라는 글자를 내놓는 것이 아니라 각종 효과를 사용해
이를 숨기고 있는데 초반에는 뭐 연출이라고 보면서 넘어갈지 몰라도 여러 번 하면서 화면이 익숙해지면 진행에 조금은 답답함이 느껴지기도 한다.
자신의 진영에서 메뉴에 따라 돌아가는 방식을 취하고 레이스를 시작하기전 로딩을 맵을 이동하면서 각종 설명이 나오는 방식으로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준 것은 좋았으나 역시 계속된 플레이에 같은 연출이 계속 되니 지루함이 따라오게 된다는 소리. 그리고 오프로드레이싱이라 차가 약간의
핸들링에도 쉽게 방향을 확 트는 경우가 많은 만큼 패드로 정교한 플레이를 하기엔 좀 힘들다. 익숙해지면 분명히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는
부분이기는 하나 아날로그 스틱을 휠을 사용할 때처럼 미세하게 조작할 수 없는 만큼 미끄러진 차량을 바로잡거나 급커브가 아닌 미세한 커브에서
어이없게 많이 틀어버리는 일이 좀 발생하게 된다. 뭐 이는 패드의 태생적인 한계이니 어쩔 수 없으려나......

돌아다니는 분위기를 내는 것이 처음엔 좋았는데
갈수록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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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효과로 지루함은 좀 없앴지만 로딩이 좀 길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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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난한 오프로드레이싱의 세계로 초대한다!
더트2는 다양한 난이도가 준비되어 있어서 초보부터 고수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게다가 플래쉬백 시스템이 존재하니 초보자의 입문이
더욱더 수월하다. 그러니 평소에 레이싱게임이 자신이 없던 사람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한글화가 되어 있지 않지만 특별히 뭐 언어를
모르더라도 매뉴얼 한 번 정독하면 충분히 모든 모드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고 직접 달려보면 바로 감이 오기 때문에 큰 걱정할 것이
없다.(사실 동료들의 말을 알아듣지 못할 때는 좀 슬프다ㅠ.ㅠ)게임도 재미있고 온라인플레이나 랭킹으로 인해 오래도록 진득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 더트2. 더트2를 통해 오프로드레이싱의 매력에 빠져보자! 물론 예전부터 즐겨온 팬들이라면 당연히 필구타이틀이다!

역경을 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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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인지점을 향해 달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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