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애완견 '단비', '닌텐독스' 통해 이나영 만나다

강아지 '이단비'와 교감 나눠요.

한국닌텐도는 배우 이나영이 오는 5월3일 출시예정인 닌텐도DS용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닌텐독스'의 캠페인 모델로 기용되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CF에서는 평소 강아지를 좋아해 실제로 '이슬비'라는 요크셔테리어 애완견 을 기르고 있는 배우 이나영은 '닌텐독스' 게임을 통해 '이단비'라는 이름의 요크셔테리어와 색다른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그녀의 실제 애완견인 '슬비'에 이어 '닌텐독스'의 가상 애완견에게 '단비'라는 명칭을 붙여 이나영의 강아지 사랑을 잘 느낄 수 있다.

또한 한국닌텐도는 '닌텐독스'발매일인 5월3일부터 코엑스 애니랜드에서 이나영의 강아지 '단비 '를 '엇갈림 통신'을 통해 자신의 DS에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 다.

한편, 가상의 애완견을 키울 수 있는 '닌텐독스'는 2005년 일본에 서 발매된 이래, 미국 및 유럽에서도 여성을 중심으로 폭넓게 이용돼 온 게임 소프트로 '닥스훈트' '래브라도' '치와와' 등 품종이 다른 3개의 패키지에 각각 6종 씩 모두 18종의 강아지를 선택해 육성할 수 있다.

특히 강아지 종류는 물론이며 , 성별, 털의 색, 성격 등 자신에게 맞는 강아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터치펜을 사용해 강아지를 쓰다듬거나, 애완용품을 가지고 놀기도 하며, 산책 및 샤워 등 실제로 강아지와 살고 있는 듯한 기분을 맛볼 수 있다.

3가지 다른 형태로 판매되는 '닌텐독스'는 5월3일 발매되며, 공중파 CF는 4월20일부터 방영된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닌텐도 홈페이지(www.nintend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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