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RPG '드래곤로드', SKT와 KTF 1위 싹쓸이

넥슨모바일(대표 권준모)은 자사가 SK텔레콤과 KTF를 통해 서비스하는 모바일용 액션 RPG '드래곤 로드'가 양 이동통신사 주간 인기 게임 순위 1위에 랭크되는 기염을 토했다고 20일 밝혔다.

'드래곤로드'는 4월 둘째 주 SK텔레콤 주간 베스트 게임 순위 1위에 오른 데 이어 KTF 주간 베스트 게임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드래곤로드'는 올해 상반기 모바일 게임 시장 흥행작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처럼 '드래곤로드'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모바일 게임 시장의 게이머들이 원하던 게임성을 고루 갖췄기 때문이다. 이 게임은 기존 모바일 RPG 게임에서는 보기 힘든 정밀하고 수준 높은 그래픽과 뛰어난 타격감을 자랑하며, 긴 플레이 타임과 다양한 편의 시스템 등이 게이머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드래곤로드'의 서일성 실장은 "모바일 게임 시장의 주요 고객은 게임의 수명(플레이타임)이 아주 길면서 재미가 뛰어난 RPG 게임을 매우 선호한다"며 "'드래곤로드'가 게임 수명과 재미를 모두 추구하는 모바일 게이머들의 입맛을 제대로 사로잡는 것이 인기 비결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

현재 '드래곤로드'는 SK텔레콤과 KTF에 서비스 중에 있으며 '581+네이트 또는 멀티팩'을 누르면 바로 다운받을 수 있다. 정보이용료는 3천원이며 이동통신사별 다운로드 경로는 다음과 같다.

SKT: 네이트 > 전체메뉴보기 > 게임 > 베스트게임 > 드래곤로드

KTF: 멀티팩(자료실) > 장르별 게임 > RPG/어드벤쳐 > 액션RPG1 > 드래곤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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