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1분기 최대실적, 스페셜포스는 결별
네오위즈(대표 나성균)가 2007년 1분기 매출 358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네오위즈의 발표에 따르면 매출 358억원에, 영업이익은 87억원, 경상이익 79억원, 당기순이익 54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분기 대비 각각 매출액 9.5%, 영업이익 20.5%, 경상이익 181.9%, 순이익 635.3% 증가한 수치다.
분야별로는 퍼블리싱 게임 매출 169억원, 웹보드 게임 매출 162억원, 세이클럽 매출 17억원, 광고매출 10억원을 기록했다. 퍼블리싱 게임 분야에서는 '스페셜포스'의 소규모 매출 감소가 있었지만 레이시티, 알투비트, 슬러거 등의 게임이 안정세에 돌아서 지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했으며, 웹보드 게임 분야에서도 전분기보다 16% 성장률을 보였다.
네오위즈 측은 '크로스파이어' '아바' '워로드' 등 차기작들을 통해 다양한 수익원을 확보하고, EA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나갈 계획이다.
네오위즈게임즈 최관호 대표는 "회사의 장기전략과 핵심과제를 추진하면서 다양한 수익구조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역점을 둘 것"이라며, "탄탄한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게임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관심을 모으던 드래곤플라이와의 '스페셜포스'의 재계약은 완전 결렬된 것으로 나타났다. 네오위즈는 2007년도 1분기 컨퍼런스 콜을 통해 '스페셜포스'가 네오위즈 전체 매출의 30%를 차지하는 중요한 게임이나 양측 입장차이를 좁히지 못해 협상이 결렬됐다고 밝혔다.
네오위즈 측은 지난 3분기부터 '스페셜포스'의 매출이 꾸준히 하락하고 있는 상태이고, 차기작 '크로스파이어'와 '아바'가 빈자리를 채울 것이기 때문에 매출 하락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