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 한국지사 설립으로 본격적인 활동 돌입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데빌메이크라이, 귀무자, 록맨 등으로 국내 게이머들에게 친숙한 일본 개발사 캡콤이 한국 자회사 '캡콤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대표 강진구, 이하 캡콤코리아)를 설립하고 금일(7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지난 2005년 코코캡콤이 사업을 철수한 후 약 2년 만에 다시 활동을 시작한 캡콤코리아는 국내에서 가정용 게임기 사업과 온라인 게임 사업을 시작으로 국내 게임 시장에 뛰어들 예정이다. 특히 캡콤코리아측은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 인프라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온라인 게임 사업에 손을 내밀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비디오 게임과 온라인 게임의 결합 등도 지속적으로 시도해 다양한 수익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는 그룹 전체의 브랜드 인지도 상승 및 수익 증대를 노릴 수 있는 주요 콘텐츠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캡콤코리아는 콘솔게임 소프트 판매를 기본으로 한국 온라인게임 회사와의 제휴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단계적으로 모바일, 아케이드, 캐릭터 사업 등 폭넓은 분야에서 한국기업과의 제휴 업무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캡콤의 진출은 최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닌텐도의 지사가 국내에 들어온 후라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등의 서비스 업체가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라 이번 자회사의 설립이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의 서비스 결정 및 신규 온라인 게임 개발 등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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