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윈, 4개의 신작 공개로 재도약 꿈꾼다

소프트랜드 계열사 하이윈(대표 유행종)은 지난 7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를 통해 무협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천상비2'를 비롯해 신작 '제로스' 등을 공개하며 2007년 적극적으로 국내외 시장 공략할 것을 선언했다.

하이윈은 무협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천상비'를 통해 국내와 해외에 잘 알려진 개발 업체로 '천상비'의 국내 성공과 해외 수출 호조로 큰 성과를 거뒀지만 그동안 후속작에 대한 정보가 없어 업계 관계자들과 게이머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업체이기도 하다.

이번 기자 간담회를 통해 하이윈은 그동안 준비했던 신작 4종을 전격 공개하고 2007년 일정에 대해 밝혔다. 특히 이중에서 기자들의 관심을 산 작품은 4대 문명을 소재로 개발된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제로스 온라인'과 '천상비2'로써 새로운 게임성과 다양한 시도가 돋보이는 게임이다. 이중 '천상비2'의 경우 이미 일본 퍼블리셔인 '게임온'과 제휴를 맺고 2008년 일본 내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로스 온라인'의 경우 오는 10일 국내에서 마지막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는 하이윈의 신작으로 이집트, 그리스, 중국, 북유럽 등 4개의 신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게임이다. 특히 '제로스 온라인'은 오는 7월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특색 있는 다양한 게임 콘텐츠와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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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올 하반기에 상용화 서비스에 돌입할 '다크디멘젼'(Dark dimension)과 FPS 온라인 게임 '메탈어택'(Metal attack), 대만 개발사 유날리스와 공동 개발한 '삼국쟁패' 등이 준비되고 있으며, 이 게임 모두 2007년 내에 국내와 해외에서 서비스 될 예정이다.

하이윈의 유행종 대표는 이날 기자 간담회를 통해 "오랫동안 준비해온 다양한 신작들에 대한 게이머들의 반응이 기대된다. 직원들끼리도 '천상비'만큼만 하라고 할 정도로 7년 동안 '천상비'를 통해 얻은 것이 많다. 이런 경험을 통해 2007년에는 하이윈이 재도약할 수 있는 원년으로 삼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무협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천상비'의 월드모델인 배우 박은혜씨가 등장해 기자들의 높은 관심을 샀다. 박은혜씨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천상비'가 다양한 나라에서 사랑 받고 있는데 덩달아 나도 사랑 받아 기쁘다"며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해 자주 만남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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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는 배우 박은혜씨와 QnA 전문

Q. '천상비'에 게임 캐릭터로 등장하는 기분이 어떤가?

A. 나와 똑같은 캐릭터가 게임 내 존재하는 건 상당히 재미있는 일이다. 특히 내가 게임 내에 들어왔을 때 반겨주시는 게이머 분들이 있어 더욱 좋다.

Q. 어떻게 '천상비' 게임 모델을 하게 되었는가?

A. 주변에서 유난히 캐릭터처럼 생겼다고 게임 쪽 모델을 해보는 제의가 자주 들어왔다. (웃음) '천상비' 외에도 몇 번 다른 걸 시도했는데 그때마다 게임 캐릭터와 동화가 잘돼 '천상비'도 흔쾌히 수락하게 됐다.

Q. 그럼 게임도 좋아하고 잘하는가?

A. 게임은 정말 좋아한다. '천상비' 말고도 '카트라이더'나 '포트리스' 등도 좋아하는데 실력은 그리 좋지 않아 한번 즐기고 나면 강제 퇴장 당한다.(웃음) 우리 같은 초보자들을 배려해주는 게임 사회가 됐으면 한다.(웃음)

Q. 박은혜씨가 바라보는 '천상비'는 어떤 게임인가?

A. 다른 게임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편한 게임이다. 게임을 진행하는데 초보자도 큰 문제없게 지원해주는 해택이 많아 참 좋다. 나 같은 초보자도 하는 것을 보면 '천상비'가 얼마나 쉬운지 잘 알 것이다(웃음)

Q. 마지막으로 게임 팬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게임을 즐기는 초보자 분들 좀 배려해줬으면 좋겠다. 그래서 게임 속에 들어가면 언제나 친절한 분들이 많다는 걸 느끼고 싶다. 앞으로도 '천상비' 많이 사랑해주시고, 하이윈의 신작 게임들도 애정 어린 관심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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