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노 요코, 한국 첫공연 특별 게스트 3인 초청

그라비티(대표 류일영)는 9일 서울 논현동 엠포리아 빌딩에서 세계적인 작곡가 칸노 요코의 방한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오는 6월 2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라그나로크2 콘서트'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라그나로크2' 음악을 감독한 칸노 요코는 애니메이션 '카우보이비밥' '공각기동대' '에스카플로네' 등으로 유명해진 작곡가. 뿐만 아니라 '대항해시대' 등 게임 음악도 다수 담당했으며, 최근 송강호가 열연한 '우아한 세계'의 음악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오는 6월 2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라그나로크2' 콘서트는 칸노 요코의 한국 첫 공연으로 '라그나로크2' 음악을 비롯해 '카우보이 비밥' '에스카플로네' '공각기동대' 등 칸노 요코의 대표곡들이 연주된다.

특히, 에스카플로네의 주제곡을 부른 여가수 사카모토 마야와 '공각기동대'의 오리가, '카우보이비밥'의 야마네 마이 등 특별 게스트 3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최근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10세 소년의 솔로곡도 선보인다.

'칸노요코와 함께하는 라그나로크2의 밤' 이란 제목으로 열린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라그나로크2' 콘서트를 통해 연주될 주요 곡들을 칸노 요코가 직접 연주했으며, '카우보이비밥' 감독 와타나베 신이치로가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칸노 요코 히트곡 영상도 선보였다.

또한, '라그나로크2' 박영우 PD와 이명진 원작자도 참여해 '라그나로크2'의 향후 개발 방향을 발표하기도 했다.


칸노 요코는 이번 콘서트에 대해 "음악이 주는 자유로운 분위기와 방대한 모험, 판타지 등을 관람객이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최초의 한국공연인 만큼 그간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향원 그라비티 CI본부 이사는 "국내 최초 칸노 요코 콘서트를 통해 게임과 음악이 함께하는 이색적인 공연내용으로 완성도 있는 콘서트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면서 "게임이 문화컨텐츠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라비티는 콘서트 일정에 맞춰 '라그나로크2' OST를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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